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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I Korea D100 챕터] 100명의 비전을 향한 첫 걸음 "비즈니스에서 위대한 일은 한 사람이 해내는 것이 아니다. 팀이 함께 이뤄내는 것이다." - 스티브 잡스2024년 10월 14일, BNI Korea의 역사적인 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D100(다이아몬드 100) 챕터의 줌 미팅이 개최되며, 대한민국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여정이 본격화되었습니다.기대치 미팅, 그 의미 있는 출발D100 챕터는 BNI Korea 최초로 100명 이상의 멤버를 목표로 하는 다이아몬드 챕터입니다. 이날 줌 미팅에는 김보형 디렉터의 주도 하에 하재웅, 배준하, 곽희빈, 천승용, 정수자, 김동현, 이신아, 김영창 대표를 비롯한 핵심 멤버들이 참석했습니다.김보형 디렉터는 "기대치 미팅은 단순한 모임이 아닌 오너십 전이의 시점"이라며, "여러분이 다이아몬드 챕터의 .. 더보기
[BNI 엑셀런트 챕터 참관기]성공하는 챕터의 비밀을 찾아서 함께 만드는 미래, 엑셀런트에서 배우다"함께 모이는 것은 시작이고, 함께 머무는 것은 진보이며, 함께 일하는 것은 성공이다." — 헨리 포드2025년 10월 15일 수요일 새벽, 강남 한복판에서 특별한 미팅이 열렸습니다. BNI 엑셀런트 챕터의 정기 미팅. D100 챕터 런칭을 앞두고 블레이즈 팀 리더로서 이곳을 찾은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성공하는 챕터의 DNA를 배우기 위해서였습니다.새벽 6시, 열정이 모이는 시간엑셀런트 챕터의 오픈 네트워킹은 새벽 6시에 시작됩니다. 그리고 정확히 6시 30분, 미팅이 시작됩니다. '정말 이 시간에 시작하나?' 싶었던 의구심은 현장에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시간 약속을 지키는 것, 그것이 바로 신뢰의 시작이었습니다.한글로 말하는 프리젠테이션의 힘이날 엑셀런트 챕터는 .. 더보기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 1]2025년 여행업 트렌드와 OP가 알아야 할 업계 핵심 흐름 강의를 통해 본 현장의 목소리이 글은 동국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여행업 오퍼레이터 양성과정 1회차 강의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한양여자대학교 호텔관광과 김시원 교수님은 여행사 창업부터 대학 교수까지, 현장과 학계를 모두 경험한 전문가로서 여행업의 실제와 미래를 생생하게 전달해주셨습니다.코로나19 이후 완전히 재편된 여행업계, 그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방법은 무엇일까요?국내 여행업 시장, 생각보다 크다많은 사람들이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란풍선 정도만 알고 있지만, 실제로 대한민국에는 약 2만 개의 등록된 여행사가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대형 여행사들의 시장이 아닌, 중소형 여행사들도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여행업의 전망은 어떨까요? 김시원 교수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인간.. 더보기
[BNI Korea D100]함께 가는 길, D100 블레이즈팀의 빛나는 도전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적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다."— 헬렌 켈러새로운 역사를 여는 첫걸음2025년 9월 30일, 추석을 앞둔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D100 블레이즈팀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줌 화면 너머로 전해지는 열정과 기대감은, 단순한 온라인 모임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100명 이상이 모이는 다이아몬드 챕터, D100. 이는 단순한 숫자의 도전이 아닙니다. 신뢰와 협업을 바탕으로 한국형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는 여정입니다."We are D100! We are Diamond!"회의는 블레이즈팀의 시그니처 구호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재웅 리더의 선창에 맞춰 모든 멤버가 한 목소리로 외치는 "We are D100! We.. 더보기
[BNI 찬스 챕터] 챕터 방문기: D100 런칭을 앞둔 소중한 학습의 시간 "모두가 함께 앞으로 나아가면 성공은 저절로 따라온다." - 헨리 포드새로운 도전의 현장, 찬스 챕터를 만나다9월 25일 삼정호텔에서 열린 BNI 찬스 챕터 정기 미팅에 참석했습니다. D100 챕터 런칭을 앞두고 있는 저에게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실제 BNI 운영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습니다.다양성 속에서 빛나는 전문성찬스 챕터는 34명의 멤버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며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동적인 공동체였습니다. 박병규 의장을 중심으로 김동준 피부과 전문의, 이효종 인테리어 전문가, 최기봉 앨범 제작 전문가, 정대성 인쇄업체 대표 등이 각자의 영역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멤버들의 발표 내용이.. 더보기
[BNI Korea D100 블레이즈팀] 2차 팀미팅, 함께 앞으로 나아가면 성공은 저절로 따라온다 "모두가 함께 앞으로 나아가면 성공은 저절로 따라온다." — 헨리 포드 (포드 자동차 창립자)BNI Korea 역사상 가장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프로젝트인 D100 다이아몬드 챕터가 드디어 런칭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1팀 블레이즈(BLAZE)가 선두를 달리며 새로운 협업 문화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레이즈팀, 열정의 불꽃을 피우다지난 9월 16일 진행된 블레이즈팀 줌 2차 미팅에서는 팀의 핵심 멤버들이 모여 각자의 사업 배경과 BNI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TF 하재웅 리더는 AI 컨설팅 전문가로서, 기존 영등포 챕터 경험을 바탕으로 "경청을 배우는 학교"로서의 BNI 가치를 강조했습니다. 그는 "100명이 모이는 챕터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더보기
[BNI Korea D100챕터] 블레이즈팀에 새로운 협업 파트너 윤혜성 대표 합류!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적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다." - 헬렌 켈러🎯 믿음 있는 추천, 새로운 시작오늘 BNI Korea D100 다이아몬드 챕터의 블레이즈팀에 특별한 분이 합류했습니다. 바로 컴플랜(COMPLAN)컴퍼니 윤혜성 대표님입니다. 강태원 대표님의 진심 어린 추천으로 이루어진 이번 만남은 단순한 가입을 넘어, 진정한 협업의 시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컴플랜컴퍼니 윤혜성 대표의 특별한 여정윤혜성 대표님은 바이럴 마케팅의 전문가로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컴퓨터 전공 출신으로 시작해 요리 강사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컴플랜컴퍼니의 마케팅 매니저로서 네이버 기반 인터넷 광고대행 업무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윤혜성 대표의 핵심 역량네이버 플레이스 및 미디어.. 더보기
[BNI Korea D100 블레이즈팀] 양소라-하재웅 대표의 특별한 만남 "우리 중 누구도 우리 모두만큼 똑똑하지 않다." — 켄 블랜차드 (경영 전문가)D100 챕터의 새로운 시너지, 부동산과 AI의 만남BNI Korea D100 챕터 블레이즈팀의 양소라 대표(부동산 자산관리)와 하재웅 대표(AI 컨설팅)가 최근 온라인 미팅을 통해 서로의 전문 분야를 공유하며 협업 가능성을 탐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We are D100! We are Diamond!" - 팀 정신으로 시작된 미팅미팅은 D100 챕터의 시그니처 구호인 "We are D100! We are Diamond!"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인사가 아닌, 함께 한국 최초 100명 다이아몬드 챕터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습니다. 하재웅 대표는 "이게 계속 반복될 거예요. 나중에도 이런 식으로 구호하.. 더보기
[D100 챕터, 블레이즈팀] 함께 모이는 시작 - BNI Korea D100 챕터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됩니다 "함께 모이는 것은 시작이고, 함께 머무는 것은 진보이며, 함께 일하는 것은 성공이다." — 헨리 포드 🔥 블레이즈 팀, 새벽에 모인 특별한 사람들2025년 9월 9일 오후 6시 40분, 한국 비즈니스 네트워킹 역사에 새로운 장이 열렸습니다. BNI Korea 최초의 다이아몬드 챕터 D100의 블레이즈 팀 첫 줌 회의가 시작된 것입니다. 화면 속에는 각기 다른 배경에서도 같은 꿈을 품고 모인 7명의 특별한 사업가들이 있었습니다.📊 현재 D100 런칭 현황총 6개 팀 구성 (BLAZE, THUNDER, TITAN, SPARTA, PEGASUS, PHOENIX)블레이즈 팀: 현재 10명 (목표 10월 14일까지 지속 확장)전체 진행률: 54명 목표 달성 (10월 14일 기대치 미팅 기준)👥 블레이즈 .. 더보기
[D100 리더십 회의] 챕터,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리더들의 열정 "혼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적지만, 함께라면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많다." - 헬렌 켈러한국 최초 100명 다이아몬드 챕터의 꿈이 현실로2025년 9월 8일 월요일 이른 아침, 특별한 모임이 열렸습니다. BNI Korea 역사상 전례 없는 도전, D100 다이아몬드 챕터 런칭을 위한 리더십 회의였습니다. 6개 팀의 열정적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순한 숫자 목표가 아닌, 한국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역사적 순간을 공유했습니다.6개의 불꽃이 만들어가는 다이아몬드의 전설"우리는 6개의 불꽃입니다. 하지만 이 불꽃이 하나로 모이면 다이아몬드처럼 꺼지지 않는 불이 됩니다." 현재 D100은 6개 팀으로 구성되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팀 블레이즈(Blaze) - .. 더보기
[D100 블레이즈팀 시리즈] 팀의 강점과 우리의 미래 - 혁신 DNA의 완성 "위대한 것들을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팀워크, 파트너십, 협력이 필요하다." — 사이먼 메인워링 블레이즈팀의 여정을 지켜보며 가장 인상적인 것은 이들이 보여주는 '혁신 DNA'다. 단순히 기존 시스템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실험하려는 의지. 그리고 그 실험이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강점들. 김보형 디렉터와 하재웅 리더의 마지막 대화에서 드러난 블레이즈팀의 진정한 모습과 그들이 그려나갈 미래를 들여다보자.블레이즈팀만의 독특한 강점1팀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저는 1팀의 자부심이 좀 있는 이유가 뭐냐면 나머지 리더들이 지금 인원이 25명에서 리더 6명을 뽑은 거는 되게 숫자적으로 불리한 상태에서 리더를 뽑았어요." 김보형 디렉터의 이 말은 블레이즈팀이 가진 .. 더보기
[D100 블레이즈팀 시리즈] 특별한 여정 - 5명이 만들어가는 시너지 "재능은 게임에서 이기게 하지만, 팀워크와 지성은 챔피언십을 가져다준다." — 마이클 조던첫 만남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은 김보형 디렉터와 하재웅 리더. 이제 그들 앞에는 더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블레이즈팀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각기 다른 배경과 경험을 가진 5명의 멤버들이 어떻게 하나의 팀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지, 그 특별한 여정을 들여다보자.다양성 속에서 피어나는 조화강태원 대표 - 경험이 주는 안정감"강태원 대표님 어제 만났던 분이 이분이 이제 3PL 하시는 분이고요. 이분이 스마일 챕터에서 활동을 하셨는데 챕터가 문 닫았어요."블레이즈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물 중 하나가 바로 강태원 대표다. 3PL(Third Party Logistics) 사업을 하는 그는 BNI 경험이 .. 더보기
[D100 블레이즈팀 시리즈] 운명적인, 두 혁신가의 첫 대화 "함께 모이는 것은 시작이고, 함께 머무는 것은 진보이며, 함께 일하는 것은 성공이다." — 헨리 포드2025년 9월, BNI Korea 역사상 가장 야심찬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100명 규모의 다이아몬드 챕터 'D100' 런칭. 그 중심에서 가장 주목받는 팀이 바로 '블레이즈팀'이다. 이 팀을 이끌어가게 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우연이었지만, 그들이 만들어갈 이야기는 필연처럼 느껴진다.랜덤이 만든 기적 - 서로 다른 배경의 만남"그건 랜덤이었어요. 랜덤 기준이 랜덤으로 해서 함에다가 섞어놓고 나와서 TFX 리더가 6명이 나와서 뽑았어요."김보형 런칭 디렉터의 설명이다. D100 챕터의 6개 팀 리더를 선정하는 방식은 철저히 공정했다. 선호도나 인맥이 아닌 순수한 우연이 하재웅과 김보형을 한 팀으로 만.. 더보기
[복지관 AI활용 시리즈 2] 사례관리, AI가 도우면 이렇게 달라진다 78세 독거어르신 상담, AI와 함께라면 놓치는 게 없다"김할머니, 오늘 기분은 어떠세요?"78세 김순자 할머니와의 상담이 시작됩니다. 3개월 전 남편을 떠나보낸 후 집에만 계시는 할머니. 오늘도 1시간 동안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상담이 끝나고 나면 시작되는 진짜 업무가 있죠. 상담기록 작성입니다. "어떤 내용을 핵심으로 정리하지? 놓친 부분은 없나? 다음 상담 계획은 어떻게 세우지?" 매번 2시간씩 걸리는 상담 후 기록 작성. 정작 다음 내담자와의 상담 준비 시간은 부족해집니다.하지만 AI와 함께라면 이 모든 과정이 20분으로 단축됩니다.사례관리의 현실적 고민들상담 중 놓치는 중요한 정보들상담에 집중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신호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우울감을 나타내는 미묘한 표현들숨겨진 자원.. 더보기
[복지관 AI활용 시리즈 1] 복지사, AI 비서를 만나다 하루 3시간 행정업무, 30분으로 줄일 수 있다면?매일 아침 8시 30분, 복지관 문을 열면서 시작되는 하루. 어르신들과의 상담 준비, 프로그램 기획, 보고서 작성, 공문 처리... 정작 복지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인 '사람을 돕는 일'은 언제 할 수 있을까요?"행정업무만 하다가 하루가 끝나요." "매번 비슷한 보고서 쓰느라 정작 중요한 상담 시간이 부족해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요."이런 고민, 혼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전국 복지사 10명 중 8명이 과도한 행정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습니다.하지만 AI 시대에 접어든 지금, 이 모든 것이 바뀔 수 있습니다.AI 시대, 복지사가 알아야 할 3가지 진실첫 번째 진실: AI는 복지사를 대체하지 않습니다많은 복지사들이 ".. 더보기
[새정부의 ODA 시리즈 3] 디지털 ODA 플랫폼 구축 – AI로 개발협력을 혁신하다 이재명 정부의 ODA 혁신이 조직 통합과 민간투자 유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디지털 기술의 전면 도입으로 완성되고 있다. '디지털 정부'의 선두주자를 자처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개발협력 분야에 AI와 빅데이터를 접목해 어떤 혁신을 만들어낼지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재웅 필집자의 관점에서 AI 기반 ODA 플랫폼 구축 전략과 그 파급효과를 전망해본다.이재명표 '디지털 정부'가 ODA로 확산된다AI 3강 국가 도약을 1호 공약으로 내세운 이재명 대통령에게 개발협력의 디지털 혁신은 단순한 정책이 아닌 국가 비전의 연장선이다. 고성능 GPU 5만개 이상 확보, 100조원 규모 AI 투자 펀드 조성과 같은 거대한 AI 인프라 구축 계획이 ODA 분야에도 고스란히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KOICA.. 더보기
[새정부의 ODA 시리즈 2] 민간 자본 유치 확대 – ODA, 돈을 끌어오다 이재명 정부의 ODA 혁신은 단순한 조직 통합에서 그치지 않는다. 정부 예산만으론 한계가 있는 개발협력을 민간 자본과 결합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야심찬 계획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재웅 필집자의 관점에서 블렌디드 파이낸스(Blended Finance)를 통한 민간투자 유치 전략과 그 전망을 분석해본다.6조 8천억 원도 부족하다역대 최대 규모인 6조 8천억 원의 ODA 예산도 사실 절대적으로는 부족하다. UNCTAD에 따르면 개발도상국들이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려면 연간 3조 9천억 달러가 필요하다. 현재 전 세계 ODA 규모가 1,900억 달러 수준임을 고려하면, 공적 자금만으로는 개발협력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하다. 이재명 정부가 주목하고 .. 더보기
[새정부의 ODA 시리즈 1] 전략적 원조의 체계화 – ODA, 흩어진 힘을 모으다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한국의 국제개발협력(ODA) 정책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6조 8,0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ODA 예산 편성은 단순한 양적 확대를 넘어, 보다 전략적이고 통합적인 원조 체계로의 전환 의지를 보여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재웅 필집자의 관점에서 이재명 정부의 ODA 통합 전략과 그 전망을 분석해보고자 한다.흩어진 힘, 그 한계가 드러나다한국의 현재 ODA 체제는 마치 두 마리 토끼를 쫓는 격이다. 외교부 산하 KOICA가 무상원조를, 기획재정부 산하 한국수출입은행 EDCF가 유상원조를 담당하는 이원화 구조는 지난 수십 년간 한국 ODA의 기본 틀이었다. 하지만 ODA 규모가 28억 달러(2022년 기준)로 성장하면서 이 분리 체제의 한계가 점차 선명해지고 있.. 더보기
고졸로 공공기관 취업, 불가능한 꿈이 아니다 – 전략이 만든 길 “대졸은 스펙, 고졸은 전략이다”2025년, 한국의 공공기관 취업 시장은 여전히 치열합니다.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1년 인턴, 3년 정규직 경력을 가진 이른바 ‘중고신입’이 넘쳐납니다. 이들은 거의 10년에 걸친 커리어를 준비해 한 장의 지원서를 내밉니다.그러나 이 말도 잊지 마십시오.“고졸이라고 해서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전략이 다를 뿐이다.”직업계 고등학교에게 주어진, ‘보이지 않는 문’공공기관은 여전히 사회적 약자 배려와 교육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그래서 많은 기관은 채용 요강에 고졸자 채용 비율을 명시하거나 직업계고 전형을 따로 운영합니다.예를 들어,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서울대학교병원 등은 여전히 고졸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있으며, 일부 기관은 전체 채용 인원의 20%.. 더보기
공공기관 취업 지원서, ‘길이’보다 중요한 것은 설득력이다 – 면접관이 말하는 실전 전략 ‘어디까지 알고 있나요?’ 면접관은 이미 오픈채팅방에 들어가 있습니다공공기관 지원을 준비하는 분들 대부분이 취업 커뮤니티와 오픈채팅방을 통해 정보를 얻습니다.그런데 잊지 마세요.면접관들도 이미 그 방에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최근엔 기관 담당자들도 수시로 해당 채팅방의 분위기와 질문 내용을 체크하고 있습니다.취준생들이 공유한 전략, 자주 등장하는 예상 질문, 필수 키워드...이 모든 것이 지원서와 면접에 반영됩니다.따라서 커뮤니티 흐름을 무조건 따라가기보단, 그 안에서 자신만의 차별점을 찾아내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지원서, 짧게 쓸까 길게 쓸까? 정답은 '맥락에 따라'지원서 작성 시 자주 받는 질문입니다.“짧게 핵심만 쓰는 게 좋을까요? 길게 쓰는 게 좋을까요?”정답은 “핵심이 분명하다면 짧게, 명확한 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