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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포스트에 실린 국제구호활동가의 글 몇 달 전에 아는 지인의 갑자스러운 부탁을 받고 원고를 하나 작성하였습니다. 국제활동을 하고 있는 개인적 배경에 대한 글입니다. 이 글은 가이드포스트(www.guideposts.co.kr) 2012년 6월호에 실렸습니다. 내 거처는 광야~ 그러나 내가 선 곳은 벧엘이었다. 하재웅 / 국제구호활동가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당신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내 삶 속에서 믿음의 도전을 시작하게 했고, 여전히 세상 속에서 내가 살아가야하는 이유를 발견하게 해 주는 문구이다. 이 문구는 한국대학생선교회(C.C.C)에서 활동했을 때 전도 방법으로 사용했던 4영리 중 제 일 원리에 해당하는 문구이다. 난 이 문구가 믿어졌고, 이 문구를 지금도 진리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한 진리를 믿고 있었던 .. 더보기
한국국제협력단 2012년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ODA사업 어제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진행하는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ODA사업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진행되는 민간협력사업은 아래와 같습니다. 우리 한국국제협력단 민관협력실은 2012년 및 2013년 민관협력사업 선정을 위한 각 프로그램별 공모 일정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니, 공모에 관심 있는 기관 및 단체들은 참고하시어 공모를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1. 대학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개발협력사업 가. 2012년 대학의 개발협력 역량증진사업 ㅇ 사업설명회 - 1차 : 2012.4.30(월) 14:00 KOICA 대강당 - 2차 : 2012.5.8(화) 10:00 사회복지공동모금회 ㅇ 공모기간 : .. 더보기
교육 디자이너로서의 생활을 마무리하면서...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새롭게 시작하게 된 일은 기존 활동과는 다소 엉뚱한 사업영역의 개척이었다. 블로그 이름처럼 정말 새로운 개척자가 되어 밴처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름은 (주)유앤스토리, 개인(you)과(N) 스토리를 이어주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국내 최초 스토리 컨설팅그룹으로 시작되었다. 4명의 이사진은 우리 사업의 각 전문가들로 당시 베스트 셀러가 된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의 저자 김정태와 난 국제활동 및 스토리 컨설팅 교육을 담당했고, 영어 교육 전문가로 오랜 동안 영어관련 업무를 진행했던 박철민 실장과 양원규 이사는 지방대 학생들을 중심으로하는 영어 교육 사업을 담당했다. 여러가지 과정이 있었지만 지금에서 생각해보면 비교적 재정적 기반이 약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유앤스토리는 경.. 더보기
[ODA정책포럼] 한국원조의 핫이슈 원조통합화를 고민하다 지난 4월에는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으며, 12월에는 대통령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ODA정책과 관련해서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은 국회의원들보다 대통령의 의지와 관점이다. 대통령 선거가 끝난 후 ODA의 관점으로 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적으로 한국 원조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유무상 원조의 통합화에 대한 이야기이다! 물론 유무상 원조의 통합을 간절히 원하는 측은 명분을 가지고 있는 외교통상부(코이카 포함)쪽이다. 당연히 유상원조를 진행하고 있는 수출입은행의 대외협력기금(EDCF)측은 이전의 사례들처럼 유상원조의 차별성과 명분을 가지고 유지하려 할 것이다. 난 올해 한국원조에서 가장 핫(HOT)이슈가 바로 유무상에 대한 통합화 논의라고 본다. 정권 초기가 아니면 이러한 행정부 개혁의 강력한.. 더보기
시립서울청소년수련관 '유엔과 지속가능한개발'에 대한 초등학생들 강의자료입니다. 해외봉사 혹은 국제개발협력 등을 주제로 비교적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에게 강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20대 중반부터 청년대학생들에게 강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벌써 10년 넘게 강의를 하게 되네요~ 처음 한국에서 전문적인 주제로 강의를 부탁했는데, 개인적인 지식의 빈곤을 알기에 주변의 전문가들을 추천했던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요청을 받고 어쩔 수 없는 상황들 속에서 한국에서 강의를 하면서 깨달은 것은 그렇다! 나도 나만이 할 수있는 이야기가 있고, 내가 가진 전문성은 미약하더라도 청중에게 어떻게 접근하고 어떻게 공감을 만들어 내는가를 고민하게 되니 나만의 강의 전략들이 생겼답니다. 그래서 강연이라는 다소 딱딱한 틀이지만, 함께 즐길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강의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사람의 .. 더보기
그린피스의 배 승선(Ship Tour) 프로그램 설명회에 다녀와서 한국의 경제적 성장에 맞춰서 다양한 영역에서 급성장을 해왔다. 시민사회영역도 물론 마찬가지이다. 한국이 국내 및 국제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면서 한국에 관심을 갖는 국제기구들도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내에서는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한 글로벌 이슈라는 측면에서의 기대 그리고 국제기구의 입장에서는 조직 및 활동의 확대라는 측면에서 한국이 가지는 강점도 매우 매력적으로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이슈와 관련해서 활동하고 있는 YPN맴버들] 정기모임이 진행된 그린피스 한국사무소 사무실에서 난 이날 모임에 지각해서^^; 모임 후 단독 촬영 최근 그린피스(Greenpeace) 활동에 관심을 갖게된 것은 가까운 친구가 그린피스 한국사무소에 커뮤니케이션 팀장으로 갔기 때문이다. YPN(Youn.. 더보기
[심사후기]2012년 모의유엔대회 심사 후기 2012년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The Korea Times가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청소년국제회의(Korea Youth International Assembly ; KYIA)' 에서 심사위원단으로 참석해 학생들의 회의 능력을 세심하게 평가했다. 학생들은 3가지 주제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각 위원회별로 모여서 국제협의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주어진 3가지 주제는 1 위원회 - 국가간 시장개방(FTA)의 경제성과 자국산업의 보호책 조율 2 위원회 - 신기술을 활용한 국가간 경제성장 3 위원회 - 청년실업률 감소를 위한 각 국가간의 공조방안 위 위원회 중 필자가 참석한 위원회는 3위원회로 청년실업률 감소를 위한 각 국가간의 공조방안이었다. 심사위원단 회의를 통해서 각 위원의 전문성을 살리.. 더보기
[부경대학교 국제활동 강연] 오랫만에 강연요청이 와서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UN의 날 기념행사로 다양한 부산 내의 총학들이 모여서 UN의 날을 기념하여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 행사의 일환으로 주말 양일간 강연회가 진행되었는데, 그 강연회에 연사로 초청되어 오게 되었습니다. 인원 수가 많은 것은 아니여서 준비했던 PT내용보다는 옹기종이 모여 앉아서 비교적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우선 시작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평화와 관련된 주제였고, 다양한 외교 현황과 추상적인 논의를 넘어서 구체적으로 고등학생 대학생들의 진로와 관련해서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를 이야기 나눴다. 편하게 이야기 나누다보니, 너무 정치적인 이야기가 들어간 것 같기도 하고해서 살짝 너무 오.. 더보기
언어를 공부하는 외국어 교수법 이론의 검토 외국어 교수법 이론의 검토 1) 문법-번역식 교수법(The Grammar-Translation Method) 외국어 교수법의 고전적인 방법으로서 문법-번역은 Sears(1945)가 프러시아의 방법(the Prusian Method)이라는 말을 씀으로써 처음 미국에 알려진 방법이다 문법-번역에서 외국어 교육의 목표는 외국어로 표현된 문학 작품을 읽고, 감상하며 그 언어로 표현된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다 이것은 고대 교육목표 중의 하나인 정신훈련과 같은 것으로 , 그 언어의 문번규칙을 암기하고 분석하며 그 문법적 지식을 이용하여 학습자의 모국어로 번역함으로써 제2언어체계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다. 문법-번역식 방법에서의 언어기능의 초점은 읽기와 .. 더보기
소외된 90%를 위한 적정기술 아카데미 2기 워크샵 심사위원 참여 후기 일부 발표하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 http://oai.kr/kpJ 한밭대학교 적정기술 연구소와 적정기술 포럼에서 진행되는 적정기술 아카데미를 2회 수료생을 배출했다. 매 기수마다 'ODA와 적정기술' 강의를 맡았는데, 이번 기수에는 대전 워크샵 일정이 잡혀서 강의는 따로 못하고 수료식에 참석해서 워크샵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도 아카데미가 진행되면서 준비한 4개 조의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각 조별로 색깔을 명확히해서 디자이너 혹은 공학자 중심 등 각각의 특징이 있었다. 1조 아프리카 부룬디를 위한 비료제작 열악한 환경을 고려한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고민을 했고, 그 중 많이 열악한 부룬디를 중심으로 한 적정기술활용 방안을 고민했다. 그 결과 열악한 화장실 시설로 어려움.. 더보기
[국제구호활동 알아보기 3] 써빙프렌즈의 아이티 프로젝트 이전에 가까운 후배의 카페를 통해서 아이티에서 활동하시는 선교사님과 인사를 나눈적이 있었다. 구호활동에 있어서 지나치게 행정적 소모비용으로 치우치게 되는 아쉬움 그리고 한국 사역자들의 협력적 프로젝트의 소홀함 등을 이야기 나눴는데, 짧은 시간이여서 그런지 시원스럽게 선교사님의 활동은 후원비의 전액을 프로젝트화 인건비는 모두 별도 지원을 통해서 해결.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역의 협력 모델을 잘 설명해 주신 바가 있었다. 그래서 아는 후배에게 메일을 물어봐서 연락을 드려보았는데 답신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역시 사역을 하면서 일개 후원자의 문의에 대해서 하나하나 답변하기에는 사역이 너무 바쁘신 것 같았다. 대략 진행되었던 내용을 공개하면 아래와 같다. 안녕하세요? 000 선교사님~ 이전에 상상카페에서 .. 더보기
[국제구호활동 알아보기 2] 메디피스 탄자니아모자보건 프로젝트 앞의 글 http://worldfriends.kr/169 의 내용처럼 현재 교회 성도님의 요청을 받고, 참여할 수 있는 국제구호활동 프로젝트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잘 알고 있는 실무자분으로부터 관련 프로젝트를 소개받았습니다. 아래 3가지 메시지와도 연결되어 있어서 제시하려고하는데 다른 분들의 투표와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후원하고자 하는 가정에서 제시한 방향은 몇 가지 방향 1.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요. 아프리카를 비롯한 극심히 기아에 고생을 하고 있는 가난한 사람들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메시지 2. 어린이들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상이 제한된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혜택이 어린이들에게 갔으면 좋겠다는 메시지 3. 기관 종교 등을 떠나서 보다 효율적인 구제활동에 참.. 더보기
[구호활동 알아보기 프로젝트 1]가지고 있는 재정으로 어떻게 구호활동에 참여해야할까요? 몇 개월 전에 우리 교회 한 가정으로부터 흥미로운 연락을 받았다. 가정에서 구제헌금으로 준비된 금액이 다소 있는데, 그 금액으로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를 묻는 질문이었다. 당시 적정기술을 한 참 공부하고 있던터라 그리고 준비되지 않은 원조, 일방주의적 원조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지원한 것이 오히려 마을 간의 분쟁을 만들어 생명을 오히려 잃어버리거나 자생력은 잃어버리고 현지 사회에 오히려 않좋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많이 접했던 터라 보다 신중한 후원을 권고한 바가 있었다. 첫 제안은 오지의 가난한 마음에 우물을 하나 파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문의였다. 당시 500만원 정도면 우물 하나를 팔 수도 있기는 했지만, 하수처리를 해결하지 못해서 오염된 물의 유입으.. 더보기
정진 UA영어영재센터 상담이 진행되다 잠재적인 역량은 있는데, 아직 학업 성취도에 있어서 약한 대상으로 영어학습을 진행하는 정진학원 프로그램이 생겼다. 처음 센터 운영 담당으로 와서 많은 과정을 겪고 있는데, 생각보다 학원 내부의 협조가 원할이 진행되어 진행에 있어서 역시 역사와 전통이 어떤 면에서 중요한지 느끼게 된다. 정진 UA영어영재센터 오픈이 16일이다보니, 요즘은 휴일이고 주말이고 정진학원에 나오는 경우가 많다. 사복차림으로 사무업무를 보고 있는데, 상담 요청이 들어와서 첫 사례로 상담을 진행했다. (아직 학교 중간 고사가 끝나지 않아서 본격적인 상담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시험과 연휴가 끝나고 16일부터는 아마도 본격적인 상담이 진행될 것 같다.) 어머니, 대학생인 언니, 그리.. 더보기
메디피스 국제국호 서포터즈 '케어(CARE)' 멘토 활동 창립 때부터 줄곧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메디피스에서 이번에는 기관 서포터즈인 케어에서 웹콘텐츠팀 멘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모임을 통해서 메티피스의 활동을 점검하고, 웹콘텐츠팀으로서 어떻게 활동할 수 있을지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은 공식적인 활동 종료인 7월 정도까지 활동하는 것에 대한 목표를 잡고,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오늘 생각을 공유하고, 활동을 구체화하는 것에 있어서 어느 정도 윤각을 잡은 것 같아서, 즐겁고 뜻 깊었습니다. * 케어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medipeacecare (카페에 멤버들 자기소개가 나와있네요) * 케어 웹컨텐츠팀 멤버 : 고재훈, 양현주, 윤성진, 이경란, 이주희, 이현주 현재 4개 팀의 멘토가 거의 확정 된 상.. 더보기
적정기술연구소 논문집 2011년 1분기 논문집 발간 편집위원 서문 인간이 보다 인간답게 살기 위한 도구로서의 적정기술 하재웅 한밭대학교 적정기술연구소 편집위원 인류의 문명은 과학기술과 함께 발전을 해왔다. 인간을 보다 인간답게 살기위한 도구로서의 과학기술은 어느 순간 그 균형을 잃어버리고 인간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도구로 점차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산업사회 이후 가져온 인간의 피폐화가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과도한 경쟁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첨단과학의 발전은 세대간에 그리고 지역간의 심각한 격차를 보이면서 또 다시 발전의 페러다임에 대한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21세기 가장 심각한 문제도 대두되고 있는 것이 바로 테러와 환경에 대한 이슈이다. 테러와 환경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양한 노력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근본적 처방은 과학기술이 균.. 더보기
한국국제협력단 2011년도 공공-민간파트너십(PPP)사업설명회 후기 적정기술과 관련된 활동들 때문에 2011년 한국국제협력단의 PPP사업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된 한국국제협력단의 PPP사업이 올해는 처음으로 공모형태로 진행됩니다. 공공-민간파트너십(Public-Private Partnership, PPP)은? ODA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정부에서 직접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연구소, 대학, 재단 등 비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원조사업의 한 부분입니다. PPP사업은 세계적으로도 표준화된 것은 없고, 진행하는 공여국들마다 다소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국내에 본부를 두고 대표자가 한국인이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0년 PPP사업은 5개의 기업에서 재외 공관과의 협력으로 5개 기업을 선정해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대기업.. 더보기
적정기술을 활용한 개발활동가들의 모임 [과학기술국제개발협력포럼] 작년부터 '과학기술국제개발협력포럼'이란 이름으로 적정기술을 활용한 국제개발협력활동가들의 모임을 진행하고 있는데, 오랫만에 모임 일정이 잡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worldfriends.kr/136 을 참고. 이달 2월 16일 양재역에서 8명 정도 모여서 함께 관심분야와 다음 연구 주제를 잡았습니다. 모임은 지역적 특징 때문인지 코이카 분들이 많은 모임이었습니다. (인증샷이 없는게 아쉽네요^^;) 논의는 적정기술의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들을 나눴습니다. 적정기술 = 과학기술 + 경영(운영) + 국제개발협력(현지) 모인 분들의 관심영역은 에너지와 관련된 적정기술이 많았는데, 이날 논의는 주로 적정기술의 운영에 있어서 세부적인 사항들이었습니다. 기술자들은 자신이 가진 기술이 최고라는 생각에만.. 더보기
영어코치가 되는 길 Brainy Coach 과정 참가 후기 Brainy Coach 과정에 참여하다 작년부터 (주)유앤스토리를 통해서 진행하던 영어교육 사업의 연장 선에서, 오늘은 (주)뉴로사이언스러닝에서 진행하는 Brainy Coach 양성과정에 등록해서 교육을 받았다. 정식으로는 4개월 과정(프로그램 학습이 선행되므로)으로 진행되는 이 교육과정은 크게 2번의 집체교육이 진행된다. 그 도입과정이 오늘(2월 25일) 대전 우송대 솔파인레스토랑에서 진행되었다. 하루 종일 진행되는 교육이지만 각 현장에 계신 30여 분이 참여해서 화기애한 가운데 오늘 교육은 진행이 되었다. 전반적인 강의 평가 ; 따뜻하고 콘텐츠가 훌륭한 교육과정 교육이라는 것이 강사와 장소 섭외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전반적인 분위기가 중요해서 등록부터 강의 앞과 뒤 그리고 식사 및 쉬는 시간에 .. 더보기
[체인지메어커 시리즈 1] 소셜 메거진을 통해서 노숙자들을 지원하기 오늘 구매를 한 빅이슈 코리아 1월호, 노숙인 판매원이 전해주는 귤 2개의 서비스까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지원은 어떻게 해야하지? 한국 사람이면 누구나 지하철이나 시장 등의 인파가 모이는 곳을 통해서 가난한 사람들의 도움(구걸)을 요청받게 된다.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난 다소 이성적이며, 후원하는 기관들도 많았으므로 공공장소에서 적선하는 행위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성경의 가르침이 판단보다는 도움을 요청하는 자에게는 할 수 있는데로 돕는 것이 맞다는 가르침에 동의가 되어 난 상황이 허락되는 한 약간을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다양한 생각이 들지만, 난 그냥 내가 처해진 상황 가운데서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기도하는 태도를 갖고 있다. 소셜 엔터테인먼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