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함께 앞으로 나아가면 성공은 저절로 따라온다." - 헨리 포드
새로운 도전의 현장, 찬스 챕터를 만나다
9월 25일 삼정호텔에서 열린 BNI 찬스 챕터 정기 미팅에 참석했습니다. D100 챕터 런칭을 앞두고 있는 저에게 이번 방문은 단순한 견학이 아닌, 실제 BNI 운영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습니다.
다양성 속에서 빛나는 전문성
찬스 챕터는 34명의 멤버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며 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동적인 공동체였습니다. 박병규 의장을 중심으로 김동준 피부과 전문의, 이효종 인테리어 전문가, 최기봉 앨범 제작 전문가, 정대성 인쇄업체 대표 등이 각자의 영역에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멤버들의 발표 내용이었습니다. 전성재 공인중개사는 전세 계약의 특약 조항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전문가다운 조언을 제공했고, 김수형 건강관리 전문가는 생체 나이 측정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소개했습니다. 임헌수 마케팅 전문가는 희망회복자금 패키지를 활용한 종합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임태현 패션 전문가는 K-POP 한류 트렌드와 연계한 문화상품 기획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한 실질적 협업
찬스 챕터에서 가장 놀라웠던 점은 멤버들 간의 실질적인 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김태훈 행정사를 통해 중고대학교 요양보호사 양성센터 리플렛 제작이 성사되는 등, BNI의 핵심 철학인 'Givers Gain'이 현실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여봉구 법무사는 법인 설립 관련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김창수 수입차 전문가는 25년식 아반가르드 모델의 한정 할인 혜택을 공유하며, 각자의 전문성을 아낌없이 나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안성민 카페 대표와 정재호 중식당 대표는 지역 내 맛집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상생 협력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디지털 전환과 전통적 가치의 조화
최기봉 IT 전문가는 텔레그램의 40명 직원이 1조 5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사례를 통해 자동화와 경량화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D100에서 추진하고 있는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 도입과 맥락을 같이 하는 내용이어서 더욱 주목했습니다. 전통적인 BNI 운영 방식에 현대적 기술을 접목하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홍지훈 모바일 통신 전문가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채널 활용법과 김성희 출판 전문가의 콘텐츠 기획 노하우는 D100의 콘텐츠 셀 운영에도 많은 시사점을 제공했습니다.
D100 런칭에 주는 의미와 배움
찬스 챕터 방문을 통해 D100 런칭에 대한 확신과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할 수 있었습니다. 첫째, BNI의 시스템이 실제로 작동하며 멤버들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둘째, 다양한 업종의 전문가들이 한 공간에서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며, 100명 규모의 D100에서도 충분히 체계적인 협업이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셋째, 각 멤버들이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는 문화를 통해, D100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질 중심의 입장 설계'와 '핵심 30인 모델'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통적인 네트워킹 방식과 현대적 기술의 결합 가능성을 확인하며, D100의 혁신적 실험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찬스 챕터의 7년간 축적된 신뢰와 협업의 문화는 D100이 추구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공동체'의 모델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D100은 이러한 검증된 BNI 철학 위에 혁신적인 구조와 시스템을 더해 한국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We are D100! We are Di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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