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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AI활용 시리즈 1] 복지사, AI 비서를 만나다 하루 3시간 행정업무, 30분으로 줄일 수 있다면?매일 아침 8시 30분, 복지관 문을 열면서 시작되는 하루. 어르신들과의 상담 준비, 프로그램 기획, 보고서 작성, 공문 처리... 정작 복지사가 되고 싶었던 이유인 '사람을 돕는 일'은 언제 할 수 있을까요?"행정업무만 하다가 하루가 끝나요." "매번 비슷한 보고서 쓰느라 정작 중요한 상담 시간이 부족해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싶은데 시간이 없어요."이런 고민, 혼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전국 복지사 10명 중 8명이 과도한 행정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습니다.하지만 AI 시대에 접어든 지금, 이 모든 것이 바뀔 수 있습니다.AI 시대, 복지사가 알아야 할 3가지 진실첫 번째 진실: AI는 복지사를 대체하지 않습니다많은 복지사들이 ".. 더보기
[새정부의 ODA 시리즈 3] 디지털 ODA 플랫폼 구축 – AI로 개발협력을 혁신하다 이재명 정부의 ODA 혁신이 조직 통합과 민간투자 유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디지털 기술의 전면 도입으로 완성되고 있다. '디지털 정부'의 선두주자를 자처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개발협력 분야에 AI와 빅데이터를 접목해 어떤 혁신을 만들어낼지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재웅 필집자의 관점에서 AI 기반 ODA 플랫폼 구축 전략과 그 파급효과를 전망해본다.이재명표 '디지털 정부'가 ODA로 확산된다AI 3강 국가 도약을 1호 공약으로 내세운 이재명 대통령에게 개발협력의 디지털 혁신은 단순한 정책이 아닌 국가 비전의 연장선이다. 고성능 GPU 5만개 이상 확보, 100조원 규모 AI 투자 펀드 조성과 같은 거대한 AI 인프라 구축 계획이 ODA 분야에도 고스란히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KOICA.. 더보기
[새정부의 ODA 시리즈 2] 민간 자본 유치 확대 – ODA, 돈을 끌어오다 이재명 정부의 ODA 혁신은 단순한 조직 통합에서 그치지 않는다. 정부 예산만으론 한계가 있는 개발협력을 민간 자본과 결합해 그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야심찬 계획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재웅 필집자의 관점에서 블렌디드 파이낸스(Blended Finance)를 통한 민간투자 유치 전략과 그 전망을 분석해본다.6조 8천억 원도 부족하다역대 최대 규모인 6조 8천억 원의 ODA 예산도 사실 절대적으로는 부족하다. UNCTAD에 따르면 개발도상국들이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려면 연간 3조 9천억 달러가 필요하다. 현재 전 세계 ODA 규모가 1,900억 달러 수준임을 고려하면, 공적 자금만으로는 개발협력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하다. 이재명 정부가 주목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