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대학교 강의]국제자원 활동의 자세 배화여자대학교에서 코피온을 통해서 캄보디아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나게 되는데, 출국 전에 사전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감사하게도 배화여자대학교의 김주영 학생의 도움으로 강의 녹취가 이루어졌다. 녹취를 위해서 수고해준 김주영 학생에게 감사를 드리며, 녹취 내용을 공유합니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국제 자원 활동의 자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뱀처럼 지혜롭게, 비둘기처럼 순결하게"라고 말하고 싶어요. 뱀처럼 지혜롭게는 이기적 동기를 의미하며 비둘기처럼 순결하게는 이타적 동기를 의미합니다. 스포츠카의 비애를 아시나요? 여러분들은 해외 봉사 활동을 어떤 동기로 가나요? -경험적 차원, 해외봉사활동은 학생일 때에 가능하다- 스포츠카의 비애라는 말이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스포츠카를 갖길 원하는데 젊었을.. 더보기 적정기술의 활용한 건축 ; 흙건축연구소 아키떼르를 방문하다. 흙건축연구소 아키떼르 연구소 신근식 대표(오른쪽) 국제개발협력에게 길을 묻다. 국제개발협력 포럼이나 세미나를 가면 논의구조는 항상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원조 효과성 제고를 위해서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고, 선진화가 되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 개발도상국가들의 오너십(주인의식)이 중요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 되어야하고 등... 몇 년간 열심히 쫓아다니며, 나름 부지런히 공부하고 글도 쓰고 강의도 하고 했던 것 같다. 흙건축에게 국제개발협력의 길을 묻다. 이제는 담론보다 실제적인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생각보다 말들을 무성한데, 실제적 대안에 대한 움직임이 미비하다고 판단되었는데, 최근 적정기술과 관련된 모임을 진행하면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 오늘을 흙건축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는 신근식 아키떼르 .. 더보기 [외교통상부 한국국제교류재단 공동 주관]'한국 공공외교 포럼' 출범 한국에서 공공외교가 활성화 될 수 있으까요? 관련해서 논문을 썼는데, 갈길이 멀게 느껴집니다. 새로운 정부를 기대해야할까요? 거버넌스와 마찬가지로 공공외교가 가지고 있는 담론이 큰데, 어떤 그릇에 남아 낼 수 있을지 아직까지는 희망을 걸어봅니다. (아래는 관련해서 외교통상부의 학술회의 결과 발표 자료) ‘공공외교 포럼’ 출범식 및 기념 학술회의 결과 외교통상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 공공외교 포럼(Korea Public Diplomacy Forum)’ 공식 출범식과 이를 기념하는 학술회의가 5월 17일 서울 세종로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주최 오찬 형식으로 개최된 출범식에는 학술, 문화, 언론, 경제 등 각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유명환 ..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