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아시아에서 진행된 김선영 이사님의 구글 애널리틱스 강의
공유경재형 플랫폼 사업에가 매우 중요한 데이타 관리
본격적으로 공유경제형 플랫폼 사업을 준비하면서 반드시 준비해야하는 분야가 바로 빅데이타의 활용이었다.
물론 데이타를 활용하려면 우선은 고객 유입 데이타든 활동 데이타든 고객들이 있어야 한다. 보는 시야에 따라서는 나의 준비가 너무 성급한 것은 아닌가? 싶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제는 통합적인 기획과 디자인이 중요할 수 밖에 없다. 플랫폼 구성이 핵심이 우리 사업은 결국 온라인 상에서 고객들의 활동과 소통이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초기 설계부터 반드시 운영을 위한 데이타 활용 전략이 초기 웹사이트와 앱 개발에 있어서부터 고려되어야하는 사안이다.
지금은 구글 애널리틱스(Google Analytics) 강의를 듣고 있다.
최근 창업 때문에 빅데이타 관련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접근한 것이 '구글 애널리틱스' 무료 강의나 저렴한 강의들을 찾아 봤는데, 전반적으로 관련 강의들은 비싸다. 무료 강의들은 거의 없어서 오늘 강의는 무료 10만원 투자해서 듣고 있다~ 헉~ ^^;;; (나에겐 매우 이례적인...)
강의의 효용성은 다양한 평가가 가능
과연 그 가치가 있을까? 그 평가는 각자 다를 것 같다. 난 갈등하다가 누군가의 후원으로 참석할 수 있었다 ^^ (앗싸~ 쌩유 00 님) 약 4시간 분량의 강의인데, 역시 난 실무형은 아닌 듯하다! 데이타 관리에 대한 세부적인 설정과 지표 & 차원 변수 등 설명에서는 다소 따분함을 느꼈고, 실제로 구글 애널리스틱스가 하고 있는 진화! 그리고 그 응용성, 그리고 다양한 데이타 해석기법이 실제 사업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등에 대한 설명에서는 눈이 번뜩 뜨였다!!
사진공유 서비스와 연계해서 고민
예를 들면 Airbnb의 경우 사진에 대한 효과성을 측정한 바가 있었다고 한다! 한 지표는 그냥 집 주인이 찍은 사진을 올려서 이용되는 경우이고, 다른 한 지표는 사진을 전문가들을 통해서 찍은 사진을 올려서 운영되는 경우였다. 물론 결과는 전문사진가를 통해서 찍은 사진을 활용한 사례들의 이용률이 2~3배 정도 높았다고 한다. 물론 그렇다고해서 모든 공간을 전문사진가를 통해서 찍어서 진행하지는 않았지만, 그 결과 측정 이후에는 자체적으로 올리는 사진의 기준을 높였다고 한다.
향후 어떻게 진화될까?
에어비엔비의 사례는 극히 일부이고, 얼굴 인식도 강화되고,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개인의 이동 경로와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 데이타들이 디지털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사업은 매우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황금같은 토요일 밤 11시까지~ 강의장에서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