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활동 알아보기 3] 써빙프렌즈의 아이티 프로젝트 이전에 가까운 후배의 카페를 통해서 아이티에서 활동하시는 선교사님과 인사를 나눈적이 있었다. 구호활동에 있어서 지나치게 행정적 소모비용으로 치우치게 되는 아쉬움 그리고 한국 사역자들의 협력적 프로젝트의 소홀함 등을 이야기 나눴는데, 짧은 시간이여서 그런지 시원스럽게 선교사님의 활동은 후원비의 전액을 프로젝트화 인건비는 모두 별도 지원을 통해서 해결.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역의 협력 모델을 잘 설명해 주신 바가 있었다. 그래서 아는 후배에게 메일을 물어봐서 연락을 드려보았는데 답신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역시 사역을 하면서 일개 후원자의 문의에 대해서 하나하나 답변하기에는 사역이 너무 바쁘신 것 같았다. 대략 진행되었던 내용을 공개하면 아래와 같다. 안녕하세요? 000 선교사님~ 이전에 상상카페에서 .. 더보기 [국제구호활동 알아보기 2] 메디피스 탄자니아모자보건 프로젝트 앞의 글 http://worldfriends.kr/169 의 내용처럼 현재 교회 성도님의 요청을 받고, 참여할 수 있는 국제구호활동 프로젝트를 찾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잘 알고 있는 실무자분으로부터 관련 프로젝트를 소개받았습니다. 아래 3가지 메시지와도 연결되어 있어서 제시하려고하는데 다른 분들의 투표와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후원하고자 하는 가정에서 제시한 방향은 몇 가지 방향 1.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싶어요. 아프리카를 비롯한 극심히 기아에 고생을 하고 있는 가난한 사람들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메시지 2. 어린이들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상이 제한된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혜택이 어린이들에게 갔으면 좋겠다는 메시지 3. 기관 종교 등을 떠나서 보다 효율적인 구제활동에 참.. 더보기 [구호활동 알아보기 프로젝트 1]가지고 있는 재정으로 어떻게 구호활동에 참여해야할까요? 몇 개월 전에 우리 교회 한 가정으로부터 흥미로운 연락을 받았다. 가정에서 구제헌금으로 준비된 금액이 다소 있는데, 그 금액으로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를 묻는 질문이었다. 당시 적정기술을 한 참 공부하고 있던터라 그리고 준비되지 않은 원조, 일방주의적 원조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지원한 것이 오히려 마을 간의 분쟁을 만들어 생명을 오히려 잃어버리거나 자생력은 잃어버리고 현지 사회에 오히려 않좋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많이 접했던 터라 보다 신중한 후원을 권고한 바가 있었다. 첫 제안은 오지의 가난한 마음에 우물을 하나 파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문의였다. 당시 500만원 정도면 우물 하나를 팔 수도 있기는 했지만, 하수처리를 해결하지 못해서 오염된 물의 유입으..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