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북대학교 강연회]국제활동을 통한 스토리 개발 전략 전북대학교 진수관에서 일 주일 전부터 사전 예약 250명이 모두 마감된 상태에서 강연회가 진행되었다. 강사가 말하기는 어렵지만, 강연회 분위기도 좋았고 학생들의 반응과 열기도 뜨거웠다. 짧게 당시 강연회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이날 강연회는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김정태 홍보관과 더불어서 강연회가 진행되었다. 유앤스토리 스텝들의 신속하고 깔끔한 진행으로 너무 편히 강의할 수 있었다. 2부 강연회를 진행하는 하재웅 강사의 모습 전북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강연회 이기 때문에 다른 강연회보다 취업과 관련된 설명들이 많았다. 학생들의 질문도 다양했고, 꽤 깊이 있는 질문도 많았다. 강연회가 끝난 후 진행되는 소그룹 모임 시간이다. 참석자들을 이 시간을 통해서 강연자와 보다 밀도 있.. 더보기
[배화여자대학교 강의]국제자원 활동의 자세 배화여자대학교에서 코피온을 통해서 캄보디아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나게 되는데, 출국 전에 사전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감사하게도 배화여자대학교의 김주영 학생의 도움으로 강의 녹취가 이루어졌다. 녹취를 위해서 수고해준 김주영 학생에게 감사를 드리며, 녹취 내용을 공유합니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국제 자원 활동의 자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뱀처럼 지혜롭게, 비둘기처럼 순결하게"라고 말하고 싶어요. 뱀처럼 지혜롭게는 이기적 동기를 의미하며 비둘기처럼 순결하게는 이타적 동기를 의미합니다. 스포츠카의 비애를 아시나요? 여러분들은 해외 봉사 활동을 어떤 동기로 가나요? -경험적 차원, 해외봉사활동은 학생일 때에 가능하다- 스포츠카의 비애라는 말이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스포츠카를 갖길 원하는데 젊었을.. 더보기
적정기술의 활용한 건축 ; 흙건축연구소 아키떼르를 방문하다. 흙건축연구소 아키떼르 연구소 신근식 대표(오른쪽) 국제개발협력에게 길을 묻다. 국제개발협력 포럼이나 세미나를 가면 논의구조는 항상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원조 효과성 제고를 위해서 전략적 지원이 필요하고, 선진화가 되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 개발도상국가들의 오너십(주인의식)이 중요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 되어야하고 등... 몇 년간 열심히 쫓아다니며, 나름 부지런히 공부하고 글도 쓰고 강의도 하고 했던 것 같다. 흙건축에게 국제개발협력의 길을 묻다. 이제는 담론보다 실제적인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생각보다 말들을 무성한데, 실제적 대안에 대한 움직임이 미비하다고 판단되었는데, 최근 적정기술과 관련된 모임을 진행하면서 많은 영감을 받는다. 오늘을 흙건축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는 신근식 아키떼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