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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세계개척자/신형 맥북에어

신형 맥북에어(MacBook Air)를 통해서 만나는 iLife체험기


포토부스를 이용해서 찍은 YPN모임


맥운영(Mac OS) 체계에 점차 익숙해지다.

현재 업무용으로는 윈도우기반의 데스크탑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여러 회의와 가정용 그리고 포럼 등의 외부 행사 시 신형 맥북에어(MacBook Air)를 활용하고 있다. 급하고 중요한 업무 처리 아직 대부분 사무실에 있는 윈도우 기반의 데스크탑으로 하기 때문에 신형 맥북에어(MacBook Air)의 사용에 있어서는 넷북 정도의 지원 사항 정도로 이해할 수 있다. 주로는 워드 작업으로 사용하고 인터넷과 사진 정리 등에 사용하고 있다.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프로그램도 하나 둘 늘어나고 각 프로그램들도 시간이 지나가게 됨에 따라 점차 익숙해질 것 같다. 


iPhoto 매력에 빠지다. 

아이포토(iPhoto)는 정말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아직은 수박 겉핥기식의 단편적인 사용이지만, 그 만남에 설레여서 밤 잠을 설치고 주변 사람들을 붙잡고 이야기하게 된다. 아이포토에서 인식하는 얼굴들을 저장만 해두면 특별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동인식이 되는 매력적인 기능이다. 장소인식이나 여러 방식으로 사진을 묶어내는 것들도 탁월하다는 느낌을받는다. 그중 최고봉은 슬라이드쇼 기능이다. 각 테마별로 사진이 넘어가는 방식인데, 이를 본 모든 사람들은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동영상으로 공유하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아쉬울뿐이다. 사진을 연동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멋진 동영상이 탄생하는 것이다. 앞으로 이 기능은 회사에서 진행하는 파티나 교회 교육 및 행사 때 사용할 예정이다. 

 

포토 부스(Photo Booth) 기능의 매력에 반하다.  

포토부스는 원래부터 맥북에 있었던 기능이다. 맥북을 처음 쓰는 나로서는 포토부스를 아주 재미있는 장난감처럼 사용해 보았다. 노트북에 내장되어 있는 카메라와 마이크 기능을 이용해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것인데, 다른 노트북과의 차이점이라면 아래 보는 것처럼 다양한 효과처리가 가능하다. 사람을 찍으면서 전혀 다른 배경을 삽입하는 것이 가능하며, 볼록이나 오목 랜즈, 스케치 그림 효과 등 다양한 기능이 지원된다는 사실이다. 

신형 맥북에서(MacBook Air)에서 구연되고 있는 아이포토(iPhoto)의 모습


매력적인 하드웨어와 더불어 기타 기능은 실습 중. 

맥북을 사용하면서 놀라운 것은 그 속도감이다. 물론 사양적으로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컴퓨터 중에서는 최고이지만, 부팅 속도나 동영상 돌리는 것도 다른 컴퓨터에 비해서 매우 신속하게 처리되고 있어서 마음을 흡족케한다. 또한 대기 시간이 30일이나 되어서 컴퓨터는 끄기 보다는 그냥 닫어 놓았다가 사용하기도하고 종종 끄기도 하지만, 8초만에 부팅되는 혁명은 나의 생활페턴(컴퓨터 켜고 다른 일 보기)에 변화를 가져왔다. 새롭게 iMove도 매우 마음이 끌린다. 기본적으로 지원되는 영화 예고편 방식의 형태 지원은 나오 같은 초보들에게는 매우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