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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봉사

해외봉사 활동에 대한 경력관리 전략 하재웅 멘토님, 안녕하세요~ 청춘순례 호남캠프 참가자 김00입니다!저번에 연락드렸었는데요 ㅎㅎ다름이 아니라 좋은 소식이 있어 알려드리고 싶어서 메일을 보냅니다~ 저번에 떨어졌던 해외봉사에 다시 도전해서 꼭 합격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이번에 00000 글로벌 청년봉사단 해피무브에 지원해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멘토님이 얘기해주신 것과 청춘순례 또래멘토 분께 들은 얘기를 잘 조합해서 생각해보니 제가 저번에 썼던 자소서는 많이 미흡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을 토대로 이번에는 인터넷에도 올려서 첨삭받아보고 주변에도 읽어봐달라고 부탁드려서 여러 차례 수정을 거치니 훨씬 좋은 결과물이 나온 것 같습니다~ 이제 겨울방학에 대만으로 교통봉사를 다녀오는데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좋은 멘토링.. 더보기
[구호활동 알아보기 프로젝트 1]가지고 있는 재정으로 어떻게 구호활동에 참여해야할까요? 몇 개월 전에 우리 교회 한 가정으로부터 흥미로운 연락을 받았다. 가정에서 구제헌금으로 준비된 금액이 다소 있는데, 그 금액으로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를 묻는 질문이었다. 당시 적정기술을 한 참 공부하고 있던터라 그리고 준비되지 않은 원조, 일방주의적 원조로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지원한 것이 오히려 마을 간의 분쟁을 만들어 생명을 오히려 잃어버리거나 자생력은 잃어버리고 현지 사회에 오히려 않좋은 영향을 미치는 경우를 많이 접했던 터라 보다 신중한 후원을 권고한 바가 있었다. 첫 제안은 오지의 가난한 마음에 우물을 하나 파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문의였다. 당시 500만원 정도면 우물 하나를 팔 수도 있기는 했지만, 하수처리를 해결하지 못해서 오염된 물의 유입으.. 더보기
[청년취업 전략 시리즈3] 취업으로서의 해외봉사, 과연 효과적인가? 최근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개발도상국 진출방안"을 주제로하는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청년실업해소를 위한 개발도상국 진출방안"으로는 크게 해외취업을 비롯해서 해외인턴과 해오봉사단 영역으로 중심으로 기존 사업에 대한 검토를 하고 있는데, 어제는 특별히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서 2년 이상 개발도상국가들에서 활동을 했던 단원들을 초청해서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왼쪽부터 ; 이주연(이티오피아 4년 이상), 임진숙(인도네시아), 김대중(탄자니아), 강인재(행정학 박사), 양연수(인도, 탄자니아), 이종현(국제백신연구소 근무), 기타 사진에 없는; 고은경(스리랑카, 중국 등), 하재웅(몽골, 중국 등) 연도별 파견현황 (단위 : 명) 계 ’90 ’93 ’95 ’97 ’99 ’01 ’02 ’03 ’04.. 더보기
[청년취업 전략 시리즈2] 우리 지역에 생기는 유엔관련 기구에서 일하고 싶어요 김정태 홍보관이 집필한 "유엔에서 일하고 싶어요" 책 표지 제가 쓴 라는 책의 독자 분으로부터 받은 메일에 대한 답을 작성한 것이데,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독자 분께 양해를 구하고 관련 내용을 공유합니다. 하재웅 강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00 공모전에 참가한, 00대학교 000 입니다. * 뿌리와 새싹은 환경운동 네트워크입니다. 몇달전 쯤에 전북대학교에 강연에 참가하기도 했고, 이 메일주소도 그 때 구입한 책에서 보고 메일을 보내드려요. 아! 이책 정말 좋은데요! 궁금한점들이 막 해결되고 좋은데요 ㅎㅎ아! 제가 궁금한점이 나와 있는곳은, 이책 P67쪽 4) 기업의 이기주의가 자원활동을 왜곡하고 있다?라는 부분입니다. 사실 저희 00팀이 친환경등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려고 하는데요. 홍보물 제작.. 더보기
[해외봉사 및 국제활동 설명회] 3기 멘토로 인천UN기탁도서관에 서다! 인천UN기탁도서관에서 멘토들과의 만남 요청을 받고 3기 멘토로 이준석 팀장과 더불어 도서관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따로 강의를 하기보다는 편하게 사전에 신청을 통해서 찾아온 시민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략 15명 정도의 시민들과 만나는 시간이었는데, 주로는 10대와 20대가 많았지만, 30대와 40대 이상도 보이는 다양한 연령대였답니다. 준비된 시간을 통해서 개인적 경험들을 나누면서 참여자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주로는 국제기구에 진출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어떻게 국제활동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았고, 다름으로 해외봉사와 관련된 질문 그 밖에 개인적 체험을 묻는 질문이 많았답니다!! < UN정보검색법을 강의하는 이재신 사서님과 UN기탁도서관 관장.. 더보기
[배화여자대학교 강의]국제자원 활동의 자세 배화여자대학교에서 코피온을 통해서 캄보디아로 해외봉사활동을 떠나게 되는데, 출국 전에 사전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감사하게도 배화여자대학교의 김주영 학생의 도움으로 강의 녹취가 이루어졌다. 녹취를 위해서 수고해준 김주영 학생에게 감사를 드리며, 녹취 내용을 공유합니다.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순결하라! 국제 자원 활동의 자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뱀처럼 지혜롭게, 비둘기처럼 순결하게"라고 말하고 싶어요. 뱀처럼 지혜롭게는 이기적 동기를 의미하며 비둘기처럼 순결하게는 이타적 동기를 의미합니다. 스포츠카의 비애를 아시나요? 여러분들은 해외 봉사 활동을 어떤 동기로 가나요? -경험적 차원, 해외봉사활동은 학생일 때에 가능하다- 스포츠카의 비애라는 말이 있습니다. 젊은이들은 스포츠카를 갖길 원하는데 젊었을.. 더보기
개인 첫 출간물<자원활동은 자원봉사가 아니다: 국제자원활동 매뉴얼> 출판사 사정으로 편집 및 인쇄가 지연되다가 드디어 집필한 첫 번째 서적이 나왔다! 아직 서적 검색에 잡히지 않고, 출판사에서 보내주는 저자용 인쇄본 5권도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태이다! 그래도 첫 출간물을 자축하며, 공개한다. 에세이 중심의 경험담이 주류이고, 국제자원활동과 관련해서 매뉴얼화하기는 첫 출간물이다. 따라서 우리는 용어 정리부터 국제자원활동의 유형화 작업을 비롯한 국제자원활동의 틀까지도 새롭게 만들어가며 작업을 해야만했다! 역량있는 전문가들이 모여서 함께 작업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집필하면서 강의에 익숙하기는 하지만, 책을 쓰는 것은 또 다른 일이라는 것을 느끼며 나의 부족함을 절감해야했다! 보다 많이 유통되어 국제자원활동의 발전에 미약하나마 기여하게 되기를 희망해본다!! 저자: 이선.. 더보기
메디피스의 영화다큐 기획회의 메디피스 다큐 기획회의의 참석자들 ; (왼쪽부터 시계방향) 송은주(캄보디아),신상문 메디피스사무총장, 이주연(이디오피아), 임진숙(인도네시아), 이윤영(캄보디아), 천지영(파라과이, 에콰도르), 박지환(베트남, 말라위), 노성희 PD. (사진 외) 하재웅(중국, 몽골), 양진아(인도, 팔레스타인), 노인엽 메디피스팀장 김중만 작가와 아프리카 사진 다큐를 찍기도 했던 노성희 PD와 메디피스가 공동으로 이라는 컨셉으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기획회의를 2010년 1월 25일(월) 메디피스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김중만 사진작가와 아프리카 다큐를 제작할 당시 에이즈를 인한 고아 문제에 대해서 촬영을 하면서 취재했던 아이에게 김중만 작가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줬는데, 결국 그 아이의 부모가 죽게되어 그 폴라로.. 더보기
하재웅 봉사단 논문 관련 인터뷰 인터뷰를 중심으로 봉사단 관련 논문을 준비하시는 분과 함께 2010년 1월 6일 인터뷰로 진행했던 내용입니다. Interview 20100106 수: 가장 큰 질문은 어떻게 이런 봉사단 활동을 처음에. 시작하게 됬는지... 재: 제가 주로 강의 많이 하면 이제 그런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발표하는 다양한 버전이 있는데, 어느 정도 길이로 대답을 듣기 원하시는지 말씀해주시죠? 수: 상관없어요. 재: 제가 왜냐하면 3시간 버전도 있구요. 2시간 버전도 있고, 1시간 버전도 있구요. 15분 버전도 있구요. 다양하거든요. 살짝 고민되는.. 수: 시간 되시는 대로. 일단 세계를 경험하자! 세계인으로 살아가기 재: 저는 원래 대학 생활도 경험하기 위해서 .. 더보기
[하재웅 논문]공공외교 전략으로서의 블로그 활용방안 연구;한국해외봉사단 운영방안을 중심으로 교수님 승인이 난 후로도 도저히 밖으로 내놓기가 어려워서 수정에 수정을 했지만, 계속 봐도 어설픈 부분이 많네요! 보고서가 아닌 연구 논문을 만들기 어설프게 공공외교라는 화두를 집어 넣었는데, 역시나 어설픕니다. ^^;;그래도 관련된 분들께는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공유합니다. 공공외교 전략으로서의 블로그 활용방안 연구 한국해외봉사단 운영방안을 중심으로 차 례 Abstract 국문초록 Ⅰ. 서론 ……………………………………………………………… 1 A 연구의 목적 ……………………………………………………… 2 B 선행 연구 검토 ………………………………………………… 7 C 연구의 범위와 방법 ……………………………………………… 8 Ⅱ. 이론적 배경 ……………………………………………………… 10 A 관료형 외교에.. 더보기
[2009 G마켓 후원의 밤]특이하게 기업 후원의 밤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옷 차림세나 말씀하시는 것이 너무 소박하게 느껴졌다. 인도 여성과 결혼하셨다는 이야기도 새로운 이미지를 갖게 했다. 머리털 나고 처음 참석하는 기업 후원의 밤 왠 기업 후원의 밤? NGO들이야 후원 모금을 마련하기 위해서 항시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후원의 밤 행사인데,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에서 무슨 후원의 밤 행사냐구요? 저 역시 수많은 NGO들 후원의 밤 행사를 참석해 보았지만, 기업에서하는 후원의 밤 행사는 태어나서 처음입니다! 해외봉사단 프로그램과의 인연으로 만난 G마켓 G마켓은 2006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네팔, 캄보디아, 인도, 베트남 등에서 활동하는 해외봉사단원을 파견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11기로 200여 명이 넘은 청년들이 참여했는데, 난 Copion에서 파견하는 G마켓 해외봉사단원들의 국내.. 더보기
[국제활동 상담]외교관이 되고 싶어요! 해외봉사단활동도 하고 싶은데... HOW? 메일을 통해서 상담한 내용인데,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개인정보를 삭제하고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 동국대에서 강연 들었던 000 이라고 합니다. 00대학교 경영학부 1학년에 재학중이구요. 강연 때 하신 한마디 한마디가 제가 지금 하고 있는 고민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 같아 와닿았습니다. 어떤 고민이든 한달을 넘기지 말라고 하셨죠? 제가 현재 당면한 고민을 해결해주실분을 만난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 중 략---- 이런 과정을 거쳐 외교관이라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생략) 무엇보다도 제가 원하는 일입니다. 방학때 혼란스러울때 반기문 UN사무총장님께서 쓰신 책을 보았습니다. 그분처럼 외교관이 되어 우리나라를 위해 일을하고, 나아가 저 자신이 세계인이 되어 모두가 잘 사는 .. 더보기
[한국대학생정치외교연구회 강연]국제기구를 꿈꾸는 그대들이여,일어나라 그리고 깨어나라! 논문을 제출하고 일상으로 복귀해서 가장 많이 하는 일은 '강의'입니다. (요즘은 거의 매일) 어제는 동국대학교에서 진행된 한국대학생정치외교연구회의 "국제기구를 꿈꾸는 그대들이여, 일어나라 그리고 깨어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아서 약 한 시간 반 정도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김정태 홍보관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자꾸 국제기구 중심의 설명회 같은 것은 지양하고 있기 때문에 국제활동에 관한 역량개발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김정태 홍보관이 먼저 하는 강의여서 연속선 상에서 맞춰서 진행을 했습니다. 강의의 핵심은 자신이 왜 국제활동을 하려는지 동기를 정검하고, 자신을 찾아찾자! 였습니다. 강의 요청에 충실하기 위해서 국제활동의 역량 개발을 위해서 과연 해외봉사활동이 필요한지? 어떤 유익이 있는지 등을.. 더보기
[숙대강의안]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준비방안으로서의 해외봉사 숙명여대 아태여성정보통신원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주관하는 "2009 개발협력 인지강화 프로그램 사업" (세부 사업명: 국제개발협력 교과목 개설사업)에 선정되어 2009년도 2학기 학부생 교양일반 과목으로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사례' 교과목을 개설했네요! 강의들이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꽤 알찹니다! 참고 하시길 - 다 음 - * 강의일시: 2009년 12월 4일(금) 오후 4시~5시 * 장소: 숙명여자대학교 명신관 418호 * 강의주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의 성장 경로 및 준비방안-KOICA 해외봉사단원 사례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준비방안으로서의 해외봉사 *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뽀개기 1. 삶의 가치(철학)에 대한 고민 왜 국제개발협력활동가가 되려고 하려는가? 좋은 직업? 착한 직업? 다양한.. 더보기
ODA Watch Newsletter 인터뷰 봉사를 통해 넓은 세상을 움직이고 싶습니다. - ODA Watch 2기 단원, 하재웅 ‘ 하재웅 ’씨는 세계청년봉사단(KOPION)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의 기관들을 통해 해외봉사를 여러 차례 다녀온 ODA Watch 2기 청년 단원입니다. 하재웅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현재 한국의 해외봉사의 현실과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서 들어보았습니다. 1.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7 년 전 세계청년봉사단을 통해서 몽골에 있는 국제기아대책기구(KFHI)에서 활동을 했었고, 이후 몇몇 기관을 통해 동남아나 중앙아시아에서 조금씩 활동을 하다가 작년에는 KOICA 해외봉사단원으로 중국에 파견되어서 활동하다가 돌아왔습니다. 현재는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이하.. 더보기
경실련 인터뷰 회원인터뷰는 섭외과정부터 쉽지 않았다. 몇 명의 회원에게 전화연결을 시도했었지만, 퇴짜 맞기 일쑤였다. 지친 마음으로 계속해서 섭외를 시도하던 중 한 회원이 그동안의 실패를 단숨에 잊게 해줄 만큼 시원하게 승낙했다. “인터뷰해주신다면 제가 다 감사하죠.” 허무하리만큼 간단하게 나온 응답은 개인적인 궁금증까지 자아냈다. 그래서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인터뷰를 청했는지도 모르겠다. Q.먼저 간단한 자기소개를 부탁합니다. 저는 지금 학생신분으로 있고요. 국제관계학을 공부 중입니다. 특히 대외정책에 관심이 많아요. 해외봉사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간단하게 세계의 시민으로서 열심히 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Q.해외에서 많은 활동을 하셨는데요. 특히 세계시민이라는 생각을 품게 만든 사건.. 더보기
Copion 인터뷰 이 분에 대해 급히 언급하자면 ‘도인’이라 하겠다. 물론 오늘은 백두산에서, 내일은 한라산에서 내공을 쌓는 노인이 아닌 세계 각지로 나다니는 도인을 말한다. 그 내공만큼이나 말씀도 ‘킹왕짱’ 빠르셔서 후에 인터뷰 내용을 다시 해석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따랐지만, 이리저리 정리하며 문득 떠오른 그의 살인미소는 그것마저 웃음 짓게 만들었다. 오랜 기간 푹 삭힌 김치를 가로로 쫙 찢는 미소랄까, 코피온 3기 하재웅 단원의 표정은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하재웅 단원을 만난 장소는 종로구에 위치한 KOICA 제1본관의 KOVA(Korea Overseas Volunteers Association,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 사무실, 현재 그가 간사로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그는 내부적으로 단원들의 회원관리와 함께 사진전,.. 더보기
(자기소개서) 청년 국제활동가로 준비되다. (모 단체에 지원하기 위해서 작성했던 내용을 일부 편집한 것입니다.) ▶ 장기 국제자원활동 경험하기 ; NGO - INGO - KOICA 처음 활동을 시작했던 동기는 호기심과 더불어 한국에 살아도 세계인으로 살아가겠다는 나름의 포부가 있었다. 그렇게 해서 첫 발을 딛은 곳이 국제개발 NGO인 국제기아대책기구였다. 농업개발, 어린이 개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몸으로 배우면서 새로운 의식의 전환이 있었다. 난 전혀 몰랐던 새로운 삶!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 뭐라도 하고 싶다는 세계시민의식도 조금씩 자라고 있었다. 귀국 후 한국을 방문한 MV Doulos호와의 인연으로 활동을 이어갔다. 떠다니는 UN으로 불리는 Doulos호는 배를 타고 전 세계를 다니면서(내 경우에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선교활동을.. 더보기
한국의 청년들이 개도국에서 활동을 해야하는 이유 (개인 에세이 형태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빈곤 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현장에서 몸부림치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삶에 대한 열정으로 꿈이 가득했던 청년시절 난 미디어를 통해서 비춰지는 지구 반대편 사람들의 빈곤 문제를 바라보게 되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의문점이 생겼고, 왜? 저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을까? 난 무엇을 해야 할까? 그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첫 현장 활동을 시작했다. 당장 배고파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므로 그들을 위해서 열심히 밥도 퍼다 나르고, 음식 값을 줄이기 위해서 시장 조사도 철저히 하며 빈민지역 노인들을 위한 무료 급식 프로젝트에 열심히 참여했다. 눈물을 흘리면 고마워하는 노인들을 보며 보람도 컸지만, 현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애정을 갖게 되면서.. 더보기
메디피스 보건의료캠프 참석자들과의 만남 해외봉사를 비롯해서 국제개발협력 파트에서 활동을 하다보니 여러 유사 영역에까지 활동을 넓히는 사례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그중에 하나가 국제 보건의료 NGO인 Medipeace에서까지 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 오늘은 성공회대학교에 참석자들 대상의 사전 교육이 진행되는 곳에서 사람도 만나고 토론 진행도 하는 자리가 있었다. 항상 사전교육에서 교육을 담당하면 내가 강조하는 것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동기에 대한 점검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해외봉사활동과 같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참여하는 동기를 물어보면, "해외에서 남에게 도움을 주거나하는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 "국제구호활동 혹은 국제기구의 활동에 대한 관심", 혹은 해외경혐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오는 경우가 많다. 내가 생각할 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