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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개발계획(UNDP)에 근무하는 고은경 기획협력관과의 인터뷰 유엔개발계획(UNDP; Unti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한국사무소는 한국에 있는 유엔 기구 중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곳이다. 유엔계발계획은 전 세계 약 160개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원칙적으로 각 국가에 상주하는 유엔관련 기관(UN Country Team)의 상주대표(Representative Coordinator) 역할도 겸하고 있어서 유엔기구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기관이라고도 할 수 있다. KOVA 17기로 스리랑카에서 활동했고, 유엔 봉사단(UNV)을 거처 현재 유엔개발계획에서 근무하고 있는 고은경 기획협력관을 만나봤다. 중국에서 활동하시다가 들어오신지 얼마 안 되셨고, 또 서울 생활은 처음이시라 한국생활 적응기(?)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새로운 거처도 마련하시.. 더보기
일본 오사카대학교 귀국한 해외봉사단원 연구팀 방한 - 사진 왼쪽에는 두 번째가 나카무라 교수 - JOCA(Japan Overseas Cooperative Association)로 부터 연구 의뢰를 받아, [일본사회를 위한 해외봉사의 미래적 도전]이란 주제로 오사카 대학 인문사회과학대학원의 나카무라 교수(Prof. Yasuhide Nakamura)가 방한했다. 나카무라 교수는 많은 개도국들(파키스탄, 말레이시아 등)을 다니면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활동과 연구를 지속해 왔다고 한다. 함께 동행을 한 '이금순 연구원(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은 외할머니가 전쟁시기에 일본으로 간 3세대라고 한다. 민족학교를 나와서 한국어는 어느 정도 할 수 있었고, 대학원에서 PH. D과정 중에 있는데, 주된 연구 분야는 간호사 였기 때문에 보건과 관련된 연구가 많은데, 주로.. 더보기
ODA Watch에서 인터뷰가 진행되다. 봉사를 통해 넓은 세상을 움직이고 싶습니다. - ODA Watch 2기 단원, 하재웅 ‘ 하재웅 ’씨는 세계청년봉사단(KOPION)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의 기관들을 통해 해외봉사를 여러 차례 다녀온 ODA Watch 2기 청년 단원입니다. 하재웅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현재 한국의 해외봉사의 현실과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서 들어보았습니다. 1.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 드립니다. 7 년 전 세계청년봉사단을 통해서 몽골에 있는 국제기아대책기구(KFHI)에서 활동을 했었고, 이후 몇몇 기관을 통해 동남아나 중앙아시아에서 조금씩 활동을 하다가 작년에는 KOICA 해외봉사단원으로 중국에 파견되어서 활동하다가 돌아왔습니다. 현재는 대학원 공부를 하면서 한국해외봉사단원연합회(이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