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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피스의 영화다큐 기획회의 메디피스 다큐 기획회의의 참석자들 ; (왼쪽부터 시계방향) 송은주(캄보디아),신상문 메디피스사무총장, 이주연(이디오피아), 임진숙(인도네시아), 이윤영(캄보디아), 천지영(파라과이, 에콰도르), 박지환(베트남, 말라위), 노성희 PD. (사진 외) 하재웅(중국, 몽골), 양진아(인도, 팔레스타인), 노인엽 메디피스팀장 김중만 작가와 아프리카 사진 다큐를 찍기도 했던 노성희 PD와 메디피스가 공동으로 이라는 컨셉으로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기획회의를 2010년 1월 25일(월) 메디피스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김중만 사진작가와 아프리카 다큐를 제작할 당시 에이즈를 인한 고아 문제에 대해서 촬영을 하면서 취재했던 아이에게 김중만 작가가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줬는데, 결국 그 아이의 부모가 죽게되어 그 폴라로.. 더보기
국제개발협력학회 총회 후기 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황원규 회장(왼쪽)과성극제 전 회장(오른쪽) 2011년 원조효과성에 대한 제4차 고위급회의(HLF 4) 준비로 활발 2010년 1월 22일(금) 이화여대에서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국제개발학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왔다. 초장기부터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역시 학회인지라 청년들의 정말 극소수이다. 이날 총회는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 가입에 따른 우리의 역할이라는 세미나와 연계해서 진행되었다. 오랫만에 국제개발 관련 외부 행사에 참여를 했는데, 이슈에 있어서는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다.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2011년에 이루어지는 원조효과성에 대한 제4차 고위급회의(HLF4)와 관련해서 정부를 비롯해서 학계와 시민사회단체들에서 보다 활발한 움직임들이 진행되고 .. 더보기
영화 '아바타'에 찬사를 보내며, 다시 원조를 생각하다. 5,000원에 날 흥분시킨 영화!! 좋은 만남을 우리의 삶을 얼마나 풍성하게 만드나! 영화를 비롯한 문화 콘텐츠도 마찬가지이다. 오늘 5,000원을 주고(조조에 카드할인으로) 메가박스(신촌)에서 3D로 영화 아바타를 봤다. 보고 나오는데, 참 경이롭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았다. 2시간 40분간 영화에 빠져들어서 감상했다. 보고나서도 흥분되어 친구들에게 하소연을 했다. 너무 아름다운 영화라고... 다양한 내용과 장르를 영화적으로 아름답게 담아냄 왜? 무엇이? 이토록 재미와 오락성 그리고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면서도 담고 있는 가치 역시 너무나 아름답다! 화려한 화면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을 비롯해서 플롯 구성(긴장과 이완의 조화 그리고 크라이막스 등)까지 너무 완벽하게 느껴졌다. 내용이 내가 이전에 코드 않맞..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