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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세계개척자/세계개척자 사색

청년부 이성교제 리스릿 진행



 교회에서 이성교제 리트릿 진행.

예인교회 청년부 리스트(보통 1박 2일로 하는데, 이날은 그냥 늦은 저녁 모임으로 진행)으로 모임을 가졌다.
간단히 찬양과 기도하고,
이달의 주제인 ‘이성교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기초 발제는 3년 넘게 아름다운 사랑(연애)을 지켜가고 있는 하경석군의 발제로 시작되었다.
주제는 자연스럽게 커풀들을 위한 ‘이성에 대한 사고 이해하기’로 진행되었다.
이성 교제를 위한 내려놓음을 비롯해서 남성이 갖게되는 성적 욕구 등이 주된 화두였다.

개인적(싱글로)으로는 마스터베이션의 문제나 이성교제의 스킨쉽 문제(이날 논의는 너무 점잔은 분위기.. ^^)
혼전순결은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가?
이전과 많이 달라진 세상적 성(Sex)풍속도와 기독교적 가치의 충동.
과 같은 문제들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여성이 가장 원하는 것은 존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

모임을 통해서 유익했던 배움은 여성들이 가끔 마음의 문을 닫을 때.
남자들은 어떻게 풀어야할지 막연해 진다는 것이다.
기술적인면에서는 남자는 인내를 갖고 여자가 상처받은 부분은 찾아내서 사과하고 이를 기억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

좀 더 근본적인 부분에서의 접근은 “여성이 가장 원하는 것은 존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이라고 한다.” 그간의 만남을 생각보면 상당히 공감가는 이야기이다. 그러한 부분은 사실 여성만이 아니라 남성도 마찬가지이나 접근법에 있어서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 같다. 이 깊은 이야기를 어찌 다 말로 할 수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