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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와 만남/국제활동정보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회의(B4E 2010) 참석 후기



지속적으로 체감되는 기후변화
4월 말인데, 몇 일 전까지는 춥기도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더워지고하고 날씨 참 이상합니다. 이런 현상들이 모두 기후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이랍니다.  기후와 관련된 재난도 아이티에서 재난이 난지 얼만 안 된 것 같은데, 계속해서 칠레 그리고, 중국 칭하이성에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후변화를 위해서 정부만이 아니라 모든 인류가 이해관계자가 되어서 움직이고 있다.

기후변화가 기업의 이익증대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특별히 4월 21일과 22일 진행된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회의(B4E 2010)에서는 기업들이 어떻게 기후변화에 대응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논의가 진행되었다. 핵심적인 주제사항 중에 하나는 기업 사회적책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기후변화 대응, 그러한 노력이 과연 얼마나 수익증대로 이어질까?에 대한 것이었다. 과연 어떻게 생각되는가? 개인적으로 중요하게 보는 것은 소비자의 선택에 있어서 이러한 가치적 선택의 요소가 중요해져야한다는 것이다.

대통령들이 참석하는 행사라는 이유로 감당해야했던 불편들
원래 480불의 참가비가 있는 비즈니스 컨퍼런스인데, 지인을 통해 IVP등록으로 무료 참석이 가능할 수 있었다. 행사는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하게되므로 철저한 보안을 감수해야했다. 이날 대통령은 이명박 대통령뿐만 아니라 가나   대통령과 몰디브 대통령도 참석을 했다. 행사 시작이 9시인데 8시 30분에는 출입이 통제되기 시작하고, 등록을 훨씬 이전부터 철저한 보안 가운데 진행이 되었다.

'글로벌 녹색경제로 가능 길' 이란 주제로 유엔환경계획, 유엔글로벌콤팩트, WWF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국제기구 및 기업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가 되었다. 오전에는 VIP들의 참석하게 되어 다소 딱딱한 자리이기도 했지만, 반기문 사무총장의 영상 축하 메시지, 이명박 대통령의 기조 강연을 비롯해서 유엔환경계획의 아킴 슈타이너 사무총장, 유엔글로벌콤팩트의 조지 겔리 사무국장 등의 연설이 진행되었다.

몇 가지 인상적인 소품들도 소개하고자 한다.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 기업 정상회의 (B4E 2010)에서 지급된 참가자들의 지급물품과 명찰이다.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제작되었다.

 
<대회장에서 진행된 세미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