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에서 진행된 DynEd코치 자격과정 모습 >
영어로 묶여진 발목을 두뇌과학을 끊어보련다인생을 살아가면서 영어에 발목이 잡혀서 고생하는 사람이 어찌 필자 혼자이겠는가? 다양한 영어필살기를 익혀보았지만, 여전히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해서 계속 재자리 걸음 같은 느낌에 막막함을 느껴본 것은 나 혼자일까? 새로운 가능성을 보면서 새로운 시스템을 익혀보고 있다. 바로 다인에드에서 진행하는 코칭과정이다. 기본적인 이론의 배경은 바로 "두뇌과학(NeuroScience)"이다.
두뇌과학을 영어교육에 적용시켜본다.
넓게 보면 배우거나 교육을 받는 부분에 있어서 두뇌의 구조와 시스템을 이해하고 접근해야한다는 것이 바로 "두뇌과학"이다. 너무 보편화면서 논의가 커지니, 이 이론을 우선은 영어 교육에 적용시켜보고자 한다. 먼저 두뇌에서 언어를 처리하는 방식을 이해해야한다. 뇌는 우리 컴퓨터에 하드 메모리가 있고, 플레시 메모리가 있는 것처럼 장기 기억(하드 메모리)을 관장하는 뇌가 있고, 단기 기억(플레시 메모리)을 관장하는 뇌가 있다.
단기 기억의 용량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언어적으로 읽고 쓸때는 장기 기억을 많이 활용하고, 말하고 들을 때는 단기 기억을 많이 활용하게 된다. (다소 복잡한 상호 관계는 추후에...) 그럼 메모리처럼 우리의 정보를 자꾸 장기 기억(하드 메모리)에 넣으면 되겠네 라고 생각하면 큰 잘 못이다. 우리 장기 기억의 용량은 최근 하드 메모리 용량이 테라바이트를 상회하는 것처럼 발전의 속도가 빠르지 않다. 최근 컴퓨터처럼 기존에 돌아가는 운영체계가 매우 무거운 편에 속해서 구지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40기가나 20기가 정도로 제안되어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컴퓨터와 달리 인간의 기억은 저장할 때 장기 기억에 저장하는 것 따로 단기 기억에 저장하는 것 따로 구분되어 지기보다는(특히 언어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노출된 단기 기억의 정보들이 반복적인 학습과 연습에 의해서 장기 기억으로 전화되게 된다.
언어의 주요한 수단이 되는 청킹을 확보하라!!
학습을 통해서 습득된 단기 기억은 빠른 시간에 우리 머리속에서 사라지게 되므로,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단이 필요하게 된다. 이때 사용되는 것이 청킹(Chunking)이다. 예를 들어 "Where are you going?" 이라는 문장이 있을 때, 어떤 사람은 이것을 각각 4개의 단어(Where, are, you, going)로 이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렇게 될 경우 처리 속도가 매우 느려진다. 그래서 어느 정도 훈련이 된 사람은 4개의 단어를 2개(Where are you / going)처럼 더 많이 훈련된 사람은 하나의 단어처럼 인식하게되는 것이다.
청킹을 늘리기 위한 반복적 학습패턴을 익혀라
이처럼 다인에드의 교육과정은 청킹을 늘리기 위해서 효율적 연습과정이 잘 구성되어 있다. 어떤 정보는 장기 기억까지 끌고가는 데에는 대부분 많은 시작이 들어간다. 이러한 것은 학습보다는 보다 많은 반복적인 연습과정을 통해서 진행되는 것이다. 이러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자세한 내용은 다시 추후에 기록을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