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회 전에 진행된 어린이들의 공연모습 >
정철영어 출간기념 강연회 참석정철 선생님의 "스피킹 살리기" 출간기념 강연회를 참석하고 왔습니다. 부천복사골문화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회는 영어교육방송 개국기념과 더불어서 부천시여성회관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만난 정철 선생님의 느낌은 깊은 신앙적 배경 가운데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교회에서나 사용되는 용어들이 거침없이 나오고, 영어의 배경이론도 발씀에 근거해서 추론되어서 관련 성경 구절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각자의 색갈을 지내고 진행하는 것은 좋지만, 짙은 종교색은 자칫 무신론자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다소 배려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철은 죽은 빼가 살아나 듯 우리 뇌속에 죽은 영어를 살리는 역할을 한다.
에스겔 말씀을 통해서, 마른뼈가 살아나는 기적을 비유적으로 우리의 뇌 속에서 죽어 있던 영어가 살아나는 기적으로 설명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영어를 가르쳐주었던 의학 박사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그에게 영어의 원리는 알려주었는데, 그 핵심 중에 하나는 영어가 가진 구조적 특징이다. 바로 영어는 "누가 무엇을 했다" "I saw him crying in the rain on the street at lastnight" 와 같은 식으로 나는 봤다... 무엇을... 형태가 된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어 뼈다귀들이 널브러진 이유에 대해서
1. 원리를 무시하고 엉뚱한 것만 공부해서
예) 자동차 운전교습에서 운전실습은 하지 않고, 부품연구만 하는 경우처럼.
2. 언어발달 과정을 무시한 무작정 예문암기
예) 옹알이 -> 한 단어 -> 두 단어 -> 세 단어. 처럼 과정을 거치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3. 의사소통으로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영어가 쉽다고 말한다. "English is easy" 영어가 어려운 이유는 "어렵게 배워서"라고...
영어의 원리
1) 영어는 궁금한 순서로 흘러간다. 물이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배울 필요가 있다.
삼손과 데릴라. 궁금증을 추적하면 문장이 된다.
Later
Samson fell (무엇을?)
in Love (누구랑?)
with a woman (어떤 여자?)
named Delilah,(그 여자가 누구인데?)
who lived
in the valley of Sorek.
우리말과 영어의 흐름차이는 "삼손은 / 소랙계곡에 / 사는 / 딜라일라라는 이름의/ 여자와 사랑에 / 빠졌다. " 와 같다. 신문도 마찬가지이다. 'Clinton goes to Pyeongyang'
The former U.S president bill Clinton
landed (어디에?)
in North Korea (언제?)
on Tuesday
영어문장 구성원리는 먼저 주어동사청크(2형식)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 주어 + 동사 ] + 청크 + 청크 + 청크
영어를 구성하는 6가지 청크
1) 주어 동사
2) 전명구 (전치사용법) to -할,
3) 준동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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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독해습관 " 1) 되돌이 습관 2) 번역습관 3) 따지기 습관 4) 째려보기 습관"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