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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와 만남/국제활동정보

소셜커머스에서 진행하는 '소셜 기부'시작


티켓몬스터에서 진행하는 소셜 기부(So speCial Give)캠페인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소셜커머스 시장
한국 사회에서 급격히 스마트폰 보급이 확대되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서는 소셜커머스 시장의 확대가 정말 빠르다. 우선 바로 돈이 되니 그렇게 겠지만, 최근 저렴한 소셜커머스 플랫폼 서비스(그럼 누구나 몇 백만원 정도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도 만들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업체간의 경쟁은 정말 처절하다. 업계관계자에 의하면 시장에서 수량적인 조작이나 업체들을 이기기 위한 지나친 덤핑 판매가 심각하다고 한다. 
 

소셜 커머스란? 
이전에 진행하던 공동구매, 쿠폰 판매 등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형태가 다양하긴 하지만, 간략히 설명하면 공동구매 형식의 온라인 상거래 모델로 구매자 수를 충족할 경우 식사, 숙박, 여행 등 다양한 상품의 서비스를 50%이상 큰 폭의 할인 쿠폰을 판매하는 기법인데 일종의 파켓팅 기법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원래 취지는 급격히 퍼지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SNS)서비스를 기반으로하고 있는 것이여서 구매자의 입소문을 통해서 공동 구매자의 확산을 손쉽게 만드려는 것인데, 아직 한국에서는 적극적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연계되는 부분은 미약하다. 

구글은 소셜 커머스업체인 '그룹온'의 인수금액으로 60억 달러(6조 9천300억원)를 제안하다.  
그룹온(Groupon)은 소셜커머스의 대표적인 회사로 미국의 앤드루 메이슨(Andrew Mason)이란 청년이 설립했다. 2008년 11월에 설립된 그룹온은 2년도 되지 않아 뉴욕 등 미국 76개 도시와 해외 21개국에 진출했으며 등록 회원 수는 1300만명에 이라고 한다. 올해 매출은 약 5억달러로  일부 경제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꼽기도 한다. 한 청년 밴처 사업가가 이룬 업적 치고는 매우 놀라운 성과이다. 그렇다고해도 전혀 감이 안잡히는 약7조원의 인수 제안을 앤드루 메이슨은 결국 거절했다. 자세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구글보다는 차라리 엑슨(EXXON)이나 맥도널드(McDonald's) 등에 자사를 매각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다양한 비영리 기관들의 기부문화가 정착되길
국내에서도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하면서 형태도 커풀커머스, 웨딩커머스를 비롯한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중에 내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소셜기부'이다. 트윗터를 비롯해서 다양한 기부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으나 아직은 크게 주목을 받고 있지는 못하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 역시 자본의 논리로 거대 비영리 기관이나 이름 있는 NGO들에 의해서 잠식되어 가는 듯한 인상이라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 트윗을 보니 아직 국내 트위터 이용자는 200만 정도(2,266,673명)에 머무르고 있다. 아직 대중화 단계는 못 이르렀다. 고만간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들이 본격적인 대중화 단계로 진입하면 기부측면에서도 업계의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주변에는 기부를 필요로하는 비영리 기관들이 정말 다양한데, 이를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다양한 시민들의 필요들을 채우는 기부문화가 하루빨리 한국에서도 자리를 잡았으면 좋겠다! 
 
새롭게 시작된 다음의 소셜소핑
지역 기반과 나름 다른 소셜커머스와의 차별성을 많이 고민했네요~


하루 50%정도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는 
아이폰엡 '쿠폰모아' 제가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룹온 소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