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곱월드 타운미팅에서 진행되는데 강연자들의 모임>
이콥월드 타운미팅에서 지식에 대한 소통을 논의하다
Cornix TriPes Group 박정모 대표님과 함께 이콥월드 타운미팅(http://www.ecorpworld.com)에서 진행하는 강북 강연자들 모임에 참여했다. 강의를 하는 분들과 강의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모여서 서로 교제하면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그 아이디어를 실혐화하는 방법을 논의했는데, 결국 지식사회에서는 지식을 소통하는 방법이 중요한데, 그러한 방법이 다양하게 논의되었다.
강연에 대한 관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모임
타운미팅 강북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 갖고 있다. 이번이 100차로 모임는 강북모임이라 그런지 기존 논의들도 있었던 것 같지만, 새로운 사람들에 대한 포용력도 좋고, 오늘은 8명 정도의 모임 참석자가 있었는데 좀 더 맴버십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보면 좋을 것 같다.
모임에 이야기에서 나눴던 분들의 이야기 일부를 공유하고자 한다.
는 모임에서 승인을 받지 못한 관계로 간략한 내용들만 공유하고자 한다.
기획에 대한 교육을 설계하다.
작은 규모의 기획에 대한 교육을 서비화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분이 있었다. 프로젝트형 시스템에 대한 구상을 가지고 다양한 형태로 기획가 양성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얼마전에 습관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있었는데, 사람의 습관을 바꾸는데 3개월 정도가 걸린다. 특목고 아이들 인터뷰의 인터뷰를 보니, 공통적으로 잘하는 것이 기획이었다. 기획은 바로 '목표 설정 - 기획 - 실행 - 평가'의 과정인데, 이를 잘 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사실 우리모두 초등학교 때부터 기획을 해왔다. 그것은 바로 생활계획표 쓰기, 그러나 평가를 하지 않음으로서 그러한 내용을 교육적 가치화하지는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
신화를 가지고 사람들의 내면을 치료하다.
재미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로 심리치료를 하고 강연을 하시는 분이 계셨다. 신화에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콘텐츠화해서 스토리를 넘어서 그림과 조각과 동영상을 매개로 강연자들과 다가서로 안에 있는 이야기들을 끌어낸다. 어떻게 이런 일을 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강사는 개인적인 고민과 실패의 늪에서 자신이 먼저 신화를 통해서 내면의 변화를 경험했던 이야기를 해 주었다.
강연과 관련된 논의 중에 하나는 과연 강연으로 수익을 어느 정도나 창출할 수 있는가? 였다. 나도 몇 십만원의 강사료로 여전히 강연활동을 하고 있지만, 참석자들 대부분의 생각은 강연으로 실제적인 수입구조를 만드는 것은 어렵다였다. 다각화되고 있는 수익모델화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었다. 나왔던 이야기 중에 하나는 최근 진행되고 있는 쇼핑 가이드에 대한 이야기이다. 쇼핑도 가이드를 두면서까지 진행하게 된 현 풍속도, 또한 최근 부각되고 있는 소셜 커머스에서 쇼핑 가이드 혹은 커풀 커머스로 까지 발전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다양한 컨설팅 작업들에 대한 논의가 진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