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I Korea D100

국경을 넘은 BNI 원투원 — 한국 D100 챕터와 몽골 Tegri 챕터의 첫 만남

AI역마살 2026. 3. 11. 15:44

할리오나대표와 하재웅 대표의 이미지 생성 사진

"몽골에서 화장품을 팔고, 한국에서 AI를 가르친다. 그 두 사람이 줌에서 만났다."


🌏 BNI는 이미 국경을 넘고 있었다

BNI(Business Network International)를 단순한 '아침 모임'으로 알고 있다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2025년 3월, BNI 코리아 D100 챕터의 하재웅 소장(레버리지연구소)과 BNI 몽골 Tegri 챕터의 할리오나 멤버가 줌(Zoom)에서 역사적인(!) 원투원 미팅을 가졌습니다. 한국과 몽골, 서로 다른 언어, 서로 다른 시장, 서로 다른 업종 — 그런데 두 사람의 대화는 놀랍도록 빠르게 '협업의 설계도'로 이어졌습니다. BNI 활동을 하면서 "이게 정말 내 사업에 도움이 될까?" 고민해 본 적 있으신가요? 이 원투원은 그 질문에 대한 살아있는 답변입니다.


👤 만남의 두 주인공

하재웅 — "AI를 실제 비즈니스에 연결하는 사람"

하재웅 소장은 레버리지연구소 대표이자 BNI 코리아 D100 챕터의 핵심 멤버입니다. 그의 이력은 단순한 'AI 강사'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 학위 5개 — 경영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문 융합을 위한 치열한 도전의 결과
  • 저서 7권 — 번역·공저·단독 저서 포함
  • 21개국 방문 — 출장만으로 달성한 글로벌 이력
  • KOICA 봉사단 출신 — 중국에서 2년간 한국어 교육, 몽골·필리핀·말레이시아 등 현장 경험
  • 국가유산청, 경기도의회, 서울시의회 등 AI 전문관 활동 중
  • 탄자니아 지부장 시절 킬리만자로(5,850m) 등반이라는 전설적인 에피소드 보유

챗GPT, 클로드(Claude) 등 AI 툴 활용법을 기업·공공기관에 맞춤형으로 강의하고, 경영 전략 자문까지 병행합니다. 그의 철학은 명확합니다. "조직의 언어로 번역해서 실제로 써먹을 수 있게 만드는 것."

BNI 활동의 궁극적 목표는 '항공망급 글로벌 영업 루트' 구축 — AI로 콘텐츠를 기획·가공하고, 언어 장벽을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 브릿지(Global Business Bridge)를 만드는 것입니다.


할리오나 — "서울대 경영학 졸업 후 몽골 화장품 시장을 장악한 여성 사업가"

할리오나는 BNI 몽골 Tengri 챕터에서 약 1년 6개월째 활동 중인 멤버입니다.

  •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졸업 (2002~2006)
  • 졸업 후 주몽골 한국대사관 근무 (KOICA와 같은 건물)
  • 대한항공 6년 근무 — 항공 물류와 국제 비즈니스 네트워크 습득
  • 개인 사업 15년 — 현재 한국산 화장품 약 600여 개 제품을 몽골에 수입·판매
  • 미용 재료, 색조화장품, 기초화장품을 아우르는 종합 K-뷰티 유통 전문가
  • 현재 Tegri 챕터에서 멘토링 코디네이터 역할 담당

서울대에서 경영학을 공부하고, 대사관과 대한항공을 거쳐 몽골 K-뷰티 시장의 파이오니어가 된 이력 — BNI 원투원에서 이런 스펙의 상대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미 BNI의 힘을 보여줍니다.


💬 이날 미팅에서 오간 핵심 대화들

1. AI로 언어 장벽을 허물다 — 실시간 시연

할리오나가 먼저 물었습니다. "줌으로 하면서 AI가 동시통역 해줄 수 있나요?"

하재웅 소장은 말로만 답하지 않았습니다. 그 자리에서 바로 AI를 켜고 한국어 → 몽골어 번역을 실시간으로 시연했습니다. 완벽한 동시통역은 아직 비용이 높지만, AI 번역을 활용한 준실시간 소통은 이미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눈앞에서 보여준 것입니다.

"1년 안에 동시통역 비용이 엄청나게 싸질 겁니다. 시간 문제입니다." — 하재웅

2. 몽골 Tegri 챕터의 현황

  • 현재 멤버 33명 (작년 이맘때 50명 → 감소 추세)
  • 여성 22명, 남성 11명으로 여성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음
  • BNI 몽골은 수도 울란바토르(Tengri 챕터) 외에도 아이막(지방도시) 단위로 챕터가 빠르게 확장 중
  • 멤버 감소의 주요 원인: 아침 조찬 미팅 문화 미적응, 단기 성과 기대심리

할리오나는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꾸준히 다녀야 효과를 보는데, 몇 개월만 하다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요." 이는 한국 BNI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 — 결국 BNI는 '꾸준함'이 경쟁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줍니다.

3. 화장품 사업의 현재 고민 — 마케팅 전쟁

15년 전 몽골 화장품 시장은 '좋은 제품을 가져오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지금은 다릅니다.

"경쟁이 심해졌고, 인플루언서들은 이미 다 계약돼 있어요. 마케팅 비용도 계속 올라가고 있고요." — 할리오나

K-뷰티 붐이 몽골 시장에서도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이제는 유통보다 마케팅이 핵심 경쟁력이 된 상황입니다.

하재웅 소장은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AI를 활용한 알고리즘 분석으로 아직 성장하지 않은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발굴하고, 할리오나와 마케팅 협업을 연결하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습니다.


🤝 그래서, 무엇을 약속했나?

이 원투원은 '안면 트기'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구체적인 다음 단계를 설계했습니다.

① 3월 28일 — 한국 D100 × 몽골 Tengri 그룹 줌 미팅

  • 한국 시간 오전 9시 / 몽골 시간 오전 8시
  • D100 챕터 파워팀 6명 + Tengri 챕터 관심 멤버 참석 예정
  • 통역은 AI 번역 + 할리오나의 한국어 능력으로 커버
  • 하재웅 소장의 AI 활용 10분 특강 포함 예정

② 6월 1~2일 — BNI Korea National Conference

  • 할리오나 방한 확정 (항공권 예매 완료)
  • Tengri 챕터 멤버들과 함께 방문 계획
  • D100 챕터 화요일 미팅 참석 초청 (성수동, BNI 본사 인근)
  • 하재웅 소장 직접 픽업 제공 예정

③ 지속적 줌 원투원 + AI 교육 세션

  • 다음 달에도 줌 미팅 예정
  • 몽골 BNI 멤버 대상 AI 활용 교육 강의 준비 중

💡 이 원투원이 BNI 멤버들에게 주는 메시지

이 만남은 단순한 '한국-몽골 교류'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BNI의 진짜 가능성은 이렇게 펼쳐집니다.

한국에서 AI 컨설팅을 하는 사람이 몽골의 K-뷰티 유통 전문가와 원투원을 합니다. 마케팅 AI 분석을 통해 몽골 인플루언서를 발굴하고, 그것이 한국 화장품 브랜드와 연결됩니다. BNI 네트워크는 단순한 '소개(referral)'가 아니라 국경을 넘는 비즈니스 생태계가 됩니다.

하재웅 소장이 꿈꾸는 '글로벌 비즈니스 브릿지'는 이미 이 원투원에서 첫 번째 교각이 놓였습니다.

"기버스 게인(Givers Gain)을 실천하다 보면 좋은 것들이 많이 생길 거라고 확신합니다." — 하재웅

"미리 준비하고, 만날 사람을 정하고 갔다 오면서 원투원을 많이 해야 하는데 그걸 후회했어요." — 할리오나


📌 BNI 활동을 고민하는 분들께

이 글을 읽는 당신이 BNI 활동 중이거나, BNI 가입을 고민 중이라면 이 원투원이 보여주는 가능성에 주목해보세요.

  • 단순히 국내 인맥이 아닌 글로벌 리퍼럴 네트워크로 확장 가능
  • AI 도구를 활용하면 언어 장벽 없이 해외 챕터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가 가능
  • National Conference 참석 전 줌 원투원으로 미리 관계를 구축하면 효과가 배가됨
  • BNI 네트워크 안에서 전혀 다른 업종 간의 시너지가 의외의 곳에서 터진다

실제 줌미팅 캡처 화면


이 글은 BNI 코리아 D100 챕터 하재웅 소장(레버리지연구소)과 BNI 몽골 Tengri 챕터 할리오나 멤버의 실제 줌 원투원 미팅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