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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I Korea D100 챕터] 줌 미팅 후기: 대한민국 최초 다이아몬드 챕터를 향한 첫걸음

AI역마살 2025. 10. 22. 06:47

BNI 코리아 D100 전체 온라인 모임 이미지

"모두가 함께 앞으로 나아가면 성공은 저절로 따라온다." - 헨리 포드

2025년 10월 21일 아침, 대한민국 비즈니스 네트워킹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D100 챕터의 첫 번째 전체 줌 미팅이 열렸습니다. 비록 온라인 공간이었지만, 화면 너머로 전해지는 45명 코어 멤버들의 열정과 기대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이날의 미팅은 단순한 소개의 시간을 넘어, 함께 역사를 만들어갈 동료들과의 첫 만남이었습니다.

확신의 전염, 그 시작점

김현수 총괄디렉터의 힘찬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미팅의 핵심 메시지는 명확했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챕터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BNI 코리아 역사에 남을 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D100이라는 이름에 담긴 세 가지 의미 - Determination(끝까지 해내겠다는 결심), Diamond(압박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리더십), Dream Back(100명의 꿈이 하나로 연결되는 네트워크) - 는 이 챕터가 단순히 숫자의 목표가 아닌, 문화의 선언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현재 BNI 코리아는 86개 챕터에 3,100명의 멤버가 활동하며 연간 1조 3천억 원의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D100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100명 규모의 다이아몬드 챕터는 일반 비즈니스 모임의 10배 이상의 비즈니스 기대치를 가지며, 한국 네트워킹 문화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혁신의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홍콩 제니스 챕터의 성공 사례

이소윤 디렉터는 올해 초 방문했던 홍콩의 제니스 챕터 사례를 생생하게 공유했습니다. 100명 이상의 멤버로 구성된 다이아몬드 챕터에서 130명이 참석하는 주간 회의의 에너지는 "숫자가 곧 힘"임을 증명했습니다. 6년차 리더로부터 배운 100명 챕터 운영 노하우는 D100에게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고, 더 나아가 200명까지 성장한 투 다이아몬드 챕터의 가능성까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6개 팀의 역동적인 소개

블레이즈 팀, 타이탄 팀, 피닉스 팀 등 6개 팀으로 나뉜 코어 멤버들의 자기소개 시간은 D100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한눈에 보여주었습니다. 레버리지연구소의 하재웅 대표는 "AI로 무엇을 못하는지를 질문해 달라"며 AI 컨설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고, 태림로지스의 강태원 대표는 3PL 전문가로서 포장 물류 대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KB라이프파트너스의 박경섭 대표, 노무법인여산의 권현진 노무사, 법무법인한별의 박세준 변호사, 세무법인파인어스의 천승용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면면은 D100이 단순한 모임을 넘어 진정한 비즈니스 생태계임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메르세데스 벤츠의 한재민 대표는 마이바흐 익스퍼트로서 국내 9명밖에 없는 전문가 중 한 명이라는 점을 소개하며, D100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습니다.

협업의 본질을 찾아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순간은 멤버들이 서로의 사업에 대해 궁금해하고, 협업 가능성을 타진하던 시간이었습니다. 탐커뮤니케이션즈의 배준하 대표가 팀빌딩과 HR 영역을 설명하자, 하재웅 대표가 즉시 협업 가능성을 문의했고, 창골프스튜디오의 김영창 대표는 외제차 딜러 및 법인 보험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현진 노무사는 "노무사는 나쁜 일로 만나는 경우가 많지만, 미리 친하게 지내면 큰 도움이 된다"며 선제적 관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BNI의 핵심 철학인 Givers Gain®의 실천적 의미를 명확히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남은 과제: 50명 달성을 향하여

현재 45명의 코어 멤버가 모인 D100은 기대치 미팅까지 50명 이상 달성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김현수 총괄디렉터는 "단순히 아는 사람을 초대하지 말고, 진정으로 D100의 역사를 함께 쓸 사람을 초대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꾸는 초대, 가치를 나누는 초대가 바로 D100의 성장 동력이 될 것입니다.

10월 28일, 역사적인 기대치 미팅을 향하여

이제 일주일 후인 10월 28일(화) 아침 6시, D100의 모든 코어 멤버들이 BNI코리아 본사(뚝섬로1길 25, 301호)에서 처음으로 대면합니다. 기대치 미팅은 단순한 모임이 아닙니다. 이날은 D100의 비전을 선포하고, 목표를 설정하며, 코어 멤버로서 정식으로 서약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온라인으로 만났을 때는 다소 서먹했던 멤버들도,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악수를 나누면 진정한 신뢰의 여정이 시작될 것입니다. 100명이라는 숫자 뒤에는 3만 명의 잠재 인맥이 존재합니다. 한 명의 사업가가 평균 300명의 인맥을 가지고 있다면, 100명의 D100 멤버는 서로의 최고의 마케팅 팀이 될 것입니다.

마치며: We are D100! We are Diamond!

첫 전체 줌 미팅을 마치며 울려 퍼진 "We are D100! We are Diamond!"라는 구호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닙니다. 이는 대한민국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새로운 장을 여는 선언이며, 신뢰 기반 협업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는 약속입니다.

압박 속에서 탄생하는 다이아몬드처럼, D100도 도전과 난관을 딛고 더욱 단단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오늘 줌 미팅에 참여한 45명의 개척자들, 그리고 앞으로 함께할 55명의 동료들이 있습니다. 10월 28일, 우리는 함께 새로운 역사를 쓰기 시작합니다.

BNI Korea: http://bnikorea.com/ko/index


"개별적으로는 한 방울의 물이지만, 함께 모이면 바다가 된다." - 사토로 류노스케

 

BNI Korea D100 기대치 미팅 주제곡